[답사보고서] 원주시립박물관 답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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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답사보고서] 원주시립박물관 답사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Ⅰ.답사를 시작하며

Ⅱ.나의 눈을 사로잡은 유물들
1.봉산동 석불좌상
2.인형 모형
3. 칠화석류봉문건칠항아리 (양유전 작품)

Ⅲ. 마무리하며
본문내용
박물관의 1층 전시실에 앞서 입구 오른쪽으로 제일 먼저 볼 수 있는 유물이었다. 먼저 낯설다는 느낌보다는 왠지 모르게 어디서 많이 본 듯한 친근한 느낌이 들었다. 국사교과서에서나 다른 책들에서 불상들을 봐서 일까? 그런데 유심히 불상을 보던 중 왠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불상 옆에 불상을 소개한 글이 있어서 읽어 보았다.
연 대 : 고려
출토지 : 원주시 봉산동
크 기 : 불상높이1.75m, 광배높이1.8m
상세설명 :
강원도 유형문화재 제68호인 이 불상은 고려시대 전기에 만들어진 불좌상이다. 원래의 얼굴은 없어지고 손은 깨져 있지만, 몸에서 나오는 빛을 표현한 광배(光背)와 부처가 앉은 자리인 대좌(臺座)는 잘 남아 있다. 적당한 넓이의 어깨에는 불상의 옷인 가사가 걸쳐 있는데, 왼쪽 어깨에는 옷을 고정시키는 고리 장식이 있다. 오른손은 다리 위에 얹고 있고, 왼손은 가슴 높이로 들고 있는데, 현재 양손 모두 심하게 깨져 정확한 손 모양(手印)은 알 수 없다. 광배는 배(舟) 모양인데, 가장자리에는 화려한 불꽃무늬가 조각되어 있다. 대좌는 현재 아랫단 부분이 남아 있지 않다. 머리, 양 어깨, 양 무릎을 잇는 선이 이등변삼각형을 이루는, 안정감 있는 신체 비례를 보여 주고 있고, 팔, 다리 등 신체 각 부분에서 보여 주는 탄력감 등은 통일 신라 불상의 전통을 잇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나 물결치듯이 흐르는 옷 주름의 비사실적인 표현, 대좌의 투박한 무늬 등은 이 불좌상이 고려시대 전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짐작하게 한다. 이 작품은 통일신라시대 후기 불상의 특징을 잘 잇고 있는, 고려시대 전기의 작품이다.
하고 싶은 말
원주 시립박물관을 답사한 후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성적 받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