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 [경영학] 삼성자동차의 경영실패와 한솔포렘의 경영성공 사례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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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영학] [경영학] 삼성자동차의 경영실패와 한솔포렘의 경영성공 사례 분석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삼성자동차의 실패사례
2. 시사점
3. 한솔포렘(주) 성공사례
4. 시사점
본문내용
1. 삼성자동차의 실패사례

1) 자동차에 대한 이건희 삼성회장의 열정은 유명하다. ‘그는 정비 차고에서 자동차를 분해하고 재조립할 정도의 실력을 갖고 있다’고 말하는 삼성그룹의 임원도 있다. 독일 출장때는 아우토반(고속도로)에서 벤츠, BMW,페라리, 포르세를 타고 최대 속도까지 엑셀러레이터를 힘껏 밟고, 차량의 성능을 시험했다는 일화도 삼성에서는 자주 들렸다. ‘이 회장의 자동차 취미가 사업이 됐다’는 세간의 분석도 있지만, 그는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당시 이렇게 설명했다. ‘제가 자동차를 잘 안다고 자동차 사업을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 자동차는 10년 후 20년 후에도 삼성이 먹고 살 사업이라는 판단이었습니다. 앞으로 5-6년동안 10조원을 자동차에 투자해도 이익은 거의 안 날 것입니다. 하지만 한국 자동사 발전을 위해 10조원을 기부한다는 자세로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2) 삼성자동차는 첫 단추부터 잘못끼워졌다. 이회장이 ‘한국 자동차사업 발전에 10조원 기부’차원에서 사업을 시작했는지 아니면 ‘10년, 20년후 그룹이 먹고 살 사업’으로 시작했는지 분명치 않았다. 당시 삼성의 전문경영인들은 이회장이 없는곳에선 ‘자동차 사업은 안된다’고 말하면서 이회장 앞에서 결사반대하는 직언을 못했다. ‘이회장의 자동차 사업에 대한 열정에 놀랐기 때문’이라고 한 임원은 말했다. 자동차 프로젝트 핵심 인물은 ‘모두들 속으로는 자동차 사업을 반대했지만 회의에서 회장의 뜻을 거스른 사람은 한명도 없었으며, 오히려 회의적인 의견을 피력했던 경영인들까지 하나둘씩 대부분 자동차 사업에 동원했다’고 회고했다. 삼성은 2000년 이전에 국내자동차 수요가 200만대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는 등 전망도 안이했다. 당시 일본 자동차업계도 구조조정에 몸부림칠 때였고, 전세계 자동차 업계도 10개로 재편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올 때였다. 오너최고경영인의 잘못된 판단을 견제못한 삼성의 관료주의적 시스템이 실패의 핵심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