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경제] 프랑스 경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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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경제] 프랑스 경제발전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 목 차 -
1. 국가 경제발전단계와 산업구조 변화 관계
2. 프랑스의 경제발전과정 시기구분
1) 19세기부터 1945년까지의 긴 침체기
2) 프랑스의 기적 : 1945년~1973년 시기
3) 1990년대 이후 현대 프랑스 경제
3. 종합

본문내용
1. 국가 경제발전단계와 산업구조 변화 관계

산업 구조는 산업 부문별 구성 비율을 말하며, 산업별 생산액이나 산업별 취업 인구의 구성비로 나타낸다. 한 나라의 산업 구조는 경제 발전 단계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그 나라의 경제 발전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된다.
일반적으로 한 나라의 산업 구조는 경제 발달 초기에는 노동 집약적이고 기술 수준이 낮은 1차 산업 위주의 후진국형 산업 구조를 이룬다. 그러나 경제 발달이 어느 정도 진행되면 과학 기술의 발달로 공업화가 이루어져 2차 산업의 비중이 높아진다. 경제 발달 후기 단계에 이르면 제조업의 비중 즉, 2차 산업의 비중이 다소 낮아지고 3차 산업의 비중이 높아지는(전문, 관리 등 지식 관련 산업의 비중이 높아짐) 고도의 산업 사회가 된다.
산업 발달 단계는 일반적으로 전기 산업화 단계, 산업화 단계, 후기 산업화 단계로 나누어진다. 전기 산업화 단계에서는 1차 산업의 비중이 매우 높아 많은 농경지를 소유하는 것이 부를 상징한다. 일반적으로 노동 집약적 경공업을 중심으로 한 공업이 발달하기 시작하며, 생산의 기계화와 상품화 비율이 낮고, 개발 도상국들이 대체로 이에 해당한다. 산업화 단계는 2차 산업의 비중이 높으며, 생산의 기계화와 상품화율이 높은 상태를 말한다. 노동 집약적인 경공업에서 자본 집약적 중화학 공업으로의 공업 구조 변화가 나타나며, 이 단계에서는 사회 기반 시설의 확충과 함께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어 도시와 농촌간의 불균형적 분포 및 소득 격차가 심화된다. 끝으로 후기 산업화 단계에서는 2차 산업보다는 3차 또는 4차 산업의 발달이 활발하게 이루어져, 고도의 전문 서비스업이나 지식·기술 집약형 첨단 산업, 정보·통신 산업 등이 중심 산업으로 등장하게 된다. 이 단계에서는 산업 사회의 특징이 약화되고, 다양한 직업 및 직종의 출현과 더불어 사회가 다변화·전문화·세분화의 특징을 보이게 된다. 오늘날의 선진국들은 이러한 후기 산업화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산업구조가 고도화됨에 따라 도시화가 촉진되고 생활 수준이 향상되었으나 인간 소외 현상, 전통적인 가족 제도의 붕괴 등 부작용도 나타났다. 21세기에는 정보화 사회의 출현으로 탈도시화 현상, 단순 노동자들의 대량 실업, 다품종 소량 생산 사회가 될 것이다

※경제발전 지표란?
경제 발전의 양적 성장과 질적 수준을 나타내는 여러 가지 관련 지표를 말한다.
국내총생산, 외환보유고, 국제수지, 국민의 교육수준, 평균수명, 주택 및 생활환경, 문화 복지 시설 등을 보통 한 국가의 경제발전의 기준지표로 삼는다.

2. 프랑스의 경제발전과정 시기구분

영국의 산업혁명의 영향을 빨리 받는 위치에 있었던 프랑스는 다른 국가들에 비하여 빠른 산업혁명을시기를 거쳐 산업화에 도달할 수 있는 여건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역사학자들은 19세기의 프랑스는 다른 선진제국과 비교하여 뒤쳐졌다고 강조한다. 비록 제2제정에서 많은 발전을 하였지만 이 기간동안의 국제수지는 여러 번 적자였다.
제3공화정(1870~1940)에 들어서면서 발전의 발판을 마련하지만 실질적으로 경제발전단계에 진입했다고 보기에는 2차 세계대전 이후부터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1) 19세기부터 1945년까지의 긴 침체기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까지 서유럽국가들은 산업화에 박차를 가한다. 프랑스는 소작농, 독립생산자, 상인의 사회적 연대에 반응하여, 강력한 무역장벽을 설치하고 자국의 경제를 보호한다. 특히, 사치품 생산에 우위를 가진 프랑스의 경우 당시 산업화의 노력을 기울인 미국, 독일, 영국의 경우와는 달리 미숙련공들과 현대화된 공정을 수용할 여건을 갖추지 못하였다. 이러한 사회적, 기술적 제반 여건으로 인해 프랑스는 19, 20세기 초 산업 팽창에 있어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없었다.
이는 프랑스가 본질적으로 농업국가이란 점에서 기인할 것이다.
1906년 경제활동인구 가운데 43.2%가 1차 산업에 종사하였다. 그러나 이들은 국내총생산의 20%만 생산하였다. 1913년에 경제활동인구의 40%가 현대적 의미의 봉급생활자이고, 나머지 60%가 자영업자(농부 포함)였다. 당시 프랑스 국민들은 국내산업 투자보다는 확실한 수익성을 보장하는 재무성증권이나 외국채권만을 선호하였다. 1880년 초반 이래로 은행들은 이러한 국민을 방관하였으며 생산적인 경제활동의 중간자역할을 하지 못했다.
게다가 1800년경에 프랑스의 인구는 독일보다 2배, 영국보다 3배였으나 1913년에는 독일이나 영국보다 인구가 적을 정도였다. 이같은 출생률하락은 주변국보다 100년정도 더 빨리 나타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