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경영전략] 공존 메커니즘과 도농교류 실현을 위한 벼리 조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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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디자인경영전략] 공존 메커니즘과 도농교류 실현을 위한 벼리 조성사업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머리말
1.1. 연구목적 및 의의
1.2. SER-M에 입각한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2. 공존 메커니즘과 도농교류,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
2.1 공존 메커니즘(Coexistence Mechanism)
2.2 도농교류
2.2.1. 도농교류의 의의
2.2.2. 현 도농교류의 문제점
2.3 Stepping Stone으로서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

3. SER 분석
3.1. 주체(S)
3.2. 환경(E)
3.3. 자원(R)

4. SER의 Redsign을 위한 비즈니스 모델 제시
4.1 접근성 문제 해결
4.1.1. 물리적 접근성
4.1.2. 심리적 접근성
4.2 커뮤니티 문제 해결
4.2.1. 벼리축제
4.2.2. 녹색화폐
4.3. 구체적인 프로그램
4.3.1. 벼리촌 프로그램
4.3.2. 벼리마을 프로그램
4.4 마케팅
4.4.1. 온라인
4.4.2. 오프라인

5. 맺음말
5.1. 정리
5.2. 공존 메커니즘의 기능
5.2.1. 조정 메커니즘(Coordinating Mechanism)
5.2.2. 학습 메커니즘(Learning Mechanism)
5.2.3. 균형 메커니즘(Balancing Mechanism)
5.3. 예상 효과
본문내용
1. 머리말

1.1. 연구목적 및 의의

우리는 지난 한 학기동안 디자인과 경영전략, 그리고 농촌관광이라는 두 가지 주제가 융합된 녹색성장형 관광디자인에 대해 배워보았다. 그리고 이제 우리는 그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나름의 녹색성장형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야 하는 시점에 서 있다. 과연 바람직한 국토 디자인이란 어떤 것일까? 당장 저탄소 녹색성장, 지속가능한 개발의 개념부터 떠오른다. 그렇다면 우리가 할 일은 대한민국에서 저탄소 녹색성장 혹은 지속가능한 개발이 가능한 지역을 하나 골라 잘 되고 있는 사례들을 참고하여 개발·발전시키는 것으로 충분한 걸까?
발상의 전환이 필요할 것 같았다. 사람들의 관심을 끌만한 테마파크를 만들어 수익을 창출한다거나 아름다운 경치의 공원을 만드는 식의 ‘관광디자인'은 누구나 흔히 생각할 수 있는 것이고, 이미 많이 이루어졌다. 일본에서는 지자체에 그린라이트를 부여하자마자 우후죽순처럼 테마파크와 대규모의 공원들이 생겨났지만 그 뿐이었다. 단순히 수익을 창출하기 위한 일차적인 목표에 집중하다보니 그 너머를 보지 못한 것이다. 따라서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은 단순히 그 지역만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국가 전체에 긍정적 파급효과를 미칠 수 있는 관광디자인 혹은 국토 디자인이어야 했다.
현재 한국은 대도시에 핵심역량이 과도하게 집중된 상태를 보이고 있다. 특히 서울이라는 하나의 특별도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 전쟁을 거친 후 경제 개발 5개년 계획 등을 통해 급속도의 성장을 한 대한민국은 OECD 가입에 이어 G20의 소속국가로서 세계를 대표하는 선진국의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빛이 있으면 어둠도 있듯이 개발은 밝은 면만을 가져다주지는 않았다. 급속도의 개발은 한국을 선진국으로 인도하였지만 많은 문제점도 낳은 것이다. 그 중 우리가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한 나라를 이끌어가는 두 중심, 도시와 농촌 간의 극심한 불균형이다. 도시에 집중된 발전을 하다 보니 이제 농촌은 잊혀져가고 심지어 버려지기까지 하고 있다. 불과 몇 십 년 전만 하더라도 농촌에서 대가족이 함께 가업인 농업을 하는 것이 당연시되었으나 이제는 농업을 한다고 하면 색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시대가 되었다.
이대로 농촌은 버려져도 되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당연히 그렇지 않다. 녹색성장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농업은 이제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사업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은 이미 경쟁력을 갖춘 성공적인 농업 관련 사업이 많이 진행되고 있다. 대한민국도 이러한 농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많은 프로젝트를 내놓고 있으나 실패에 부닥치고 있다. 사람들의 인식 개선은 일어나지 않았는데 농촌의 인프라만 구축하겠다는 것은 밑 빠진 독에 물 붓는 격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우리는 단순히 즐기는 ‘관광'이 아니라 사람들의 인식 개선이 수반되는 그 이상의 가치를 담은 국토디자인을 해보고자 한다.
참고문헌
[1] 조동성&서울대 메커니즘 연구회, M 경영, 한스미디어, 2006
[2] 정기환 외 2명, 농촌의 내발적 지역활성화에 관한 한일 비교연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05
[3] 임경수, 도농교류의 현황과 과제, 농정연구센터, 2005
[4] 대통령 직속 녹색성장위원회 웹사이트, http://www.greengrowth.go.kr
[5] 농림수산식품부 웹사이트, http://mifaff.korea.kr
[6] 도농교류 및 농촌관광 정부지원공식사이트 웰촌 웹사이트, http://www.welch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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