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무역 이라는 서양세계의 민감한 부분을 다루고 있는 이 영화는 영화 도입부부터 시선을 끌어당기기에 충분했다. 아미스타드호에 올라서 흑인 노예들은 더 이상 인격을 가진 존엄한 존재가 아니었다.
그들은 아미스타드호 에서 사람이 아닌 화물 목록으로 취급받게 되고 인간이하의 대우와 생명이라는 존엄성이 무참히 짓밟히게 된다. 그들이 배안에서 겪었던 무참한 광경은 정말 엄청난 충격 이였다. 흑인 노예들이 그 시절 서양인들에게 사람취급을 받지 못했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토록 참담 할지는 상상도 못했었다. 그래서 난 다시 한번 스필버그의 소름끼치는 묘사에 극찬 할 수밖에 없었다.
![[미국사]영화 아미스타드를 보고-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79/478356-0001.gif)
![[미국사]영화 아미스타드를 보고-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79/478356-0002.gif)
![[미국사]영화 아미스타드를 보고-3](http://images.happyhaksul.com/thumb/479/478356-0003.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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