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으로 산다는 것을 읽고 줄거리 요약 및 감상문 과 느낀점 및 나의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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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어른에 대해 꽤나 여러번 단상을 해 본적이 있다 어른이란 무엇인가? 대학에 막 입학하였을 때 무한한 자유속에서 방황하다 삶의 중심을 잃었을때에, 군대서 전역하고 건설현장에서 일을 하며 등록금을 벌던때에, 결혼하지 않은 친구가 임신했을때에, 일을 마치고 늦은 시간 혼자 고독할때에도 내가 내려던 결론은 대충은 이렇다 어른은 고독을 즐길줄도 알고 갈길을 스스로 찾을줄도 알고 인생을 책임질수 있어야 한다 모든 것에 책임을 지고 남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며 현실을 인정하는 것 그리고 원하는 것을 향해 매진하는것 그것이 바로 어른이 아닐까? 그러나 어른이 무엇인가 라는것과는 별개로 어쨌든 청소년이라는 나이를 벗어나 청년이라는 성인이 된 지금 어른의 준비가 되었든 되지 않았든 어른이라는 타이틀로써 살아야 한다는 것은 매우 부담스럽고 어려운 일이다 과연 어른으로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정신분석학적 관점에서 바라본 어른으로 산다는 것
정신분석학이 심리학과 구별되는 지점은 '무의식'의 연구 여부이다. 심리학은 일반적으로 의식의 영역의 구조와 행동 방식에 대하여 연구하지만, 정신분석학은 의식에서 억압된 감정과 욕망, 생각 등이 모이고 인간 행동과 사고의 근본을 이루는 무의식의 영역에 대하여 연구하는 학문이다. 저자는 정신분석학의 관점에서 환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성장통을 극복해내는 치료과정을 담았다 저자는 우리의 마음속에 상처 입은 아이가 살고 있다고 전한다 우리의 삶과 시간속에서 고통이 느껴진다면 우리는 내면의 아이를 돌보아야한다 즉 우리가 다시 성장하기 위해서 몸부림 치기 때문에 긍정적인 발전의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해 성장의 아픔을 겪고 삶에 대한 성숙한 시야를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 우리는 우리의 상처받은 과거속에서 문제와 해결방향을 확인해야하며 우리가 내면속에 존재하는 과거의 상처를 보듬기위해 적용할수 있는 방법들에 대한 힌트를 제공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