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유럽의 폐광지역의 활성화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 독일 : 탄광시설 재활용과 친환경기술의 접목
2. 영국 : 산업시설을 박물관으로 재생
3. 스페인 빌바오시 : 탄광도시가 문화도시로 전환
4. 벨기에 : 탄광마을의 생태박물관
본문내용
1. 독일 : 탄광시설 재활용과 친환경기술의 접목
1) 루르 공업지역의 보쿰시
독일 루르(Ruhr) 공업지역의 보쿰(Bochum)시에서는 탄광마을 활성화의 가장 기본은 탄광 산업시설의 재활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독일 서부의 노르드라인-베스트팔렌(Nordrhein-Westfalen)주에 속한 보쿰은 “어디든 땅만 파면 석탄이 나올 정도”로 매장량이 풍부한 루르 탄전의 중심이다. 보쿰시는 1738년 탄광개발이 시작되면서 도시로서 성장하였지만, 1950년대 말에 들어와 에너지원의 이용변화로 인하여 석탄산업은 구조조정에 들어갔고, 그 결과 많은 인구가 감소와 함께 지역경제는 심각한 침체에 빠졌다.
보쿰시는 루르의 다른 지역보다 먼저 석탄산업 쇠토 이후를 준비하고자 했으나, 기존 탄광 노동자들의 반발이 심했다. 이에 보쿰시는 실직 탄광 노동자들의 재취업 보장과 여성고용확대, 안정적인 산업유치를 보장하고, 시는 이를 토대로 1961년 본격적으로 구조 조정계획을 실행하였다.
보쿰시는 첨단산업과 대학의 유치를 목표로 하여, 1961년에 자동차 회사 제너랄 모터스사의 자회사인 오펠로 자동차 공장을 유치했고, 1965년에는 루르 지역 최초의 종합대학인 보쿰대학을 설립하였으며, 통신기기회사인 노키아 공장을 유치하였다.
하고 싶은 말
유럽의 폐광 지역의 개발로 관광지에 대한 자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