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2. 로스차일드가
1) 유대인의 세계정복 계획과 그 중심에 선 로스차일드 가문
2) 세계 최초의 해커 로스차일드
대부분의 종교는 부귀영화를 그다지 긍정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 불교, 카톨릭, 이슬람, 힌두교 등 대부분의 종교는 탐욕과 물욕을 버릴 것을 강조하고 있다. 그런데, 유대교의 경우에는 이와 반대로 가르치고 있다. 탈무드는 세상에 가난보다 나쁜 것은 없다고 말하고, 세상의 나쁜 일들은 모두 가난 때문에 발생한다고 말한다. 이러한 유대교의 가르침은 유대인들이 악착같이 돈을 모아 금융시장에서 철옹성을 쌓는데 있어서 정신적으로 큰 보탬이 되었음은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중세시대까지 유대인들은 고리대금업 등 카톨릭이 교리상 금지하던 것을 통해 부를 축적했다. 요즘 식으로 말한다면 규제로 인해 생긴 공백을 공략한 니치마켓 전략이라 볼 수 있을 것이다. 중세의 카톨릭은 이자는 시간에 대한 가치이기 때문에 신의 영역이어서 이자를 주는 일과 받는 일은 신의 섭리를 벗어난 것으로 보아 금지시켰다. 하지만, 종교가 다른 유대인들은 이를 이용하여 부를 축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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