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ppt2. 오픈마켓 판매 및 구매 절차
3. 오픈마켓의 문제점 & 해결방안
4. 오픈마켓의 나아갈 방향
홈쇼핑-오픈마켓, 불황에도 지속성장
불황의 그늘에서도 홈쇼핑과 오픈마켓으로 대표되는 온라인 유통업체는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이는 집에서도 쉽게 가격 비교가 가능하고, 가격대비 질 좋은 상품을 찾는 고객의 요구가 온라인 유통업체들의 판매 전략과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G마켓, 11번가 등의 오픈마켓과 GS샵, CJ오쇼핑 등의 홈쇼핑은 불황속에서도 전년대비 큰 폭의 매출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G마켓의 지난해 거래액은 4조원 후반대를 기록했지만 올 해는 5조원을 무난히 넘길 것으로 보인다. 11번가도 지난해 3조6000억원대의 거래액에서 올 해는 4조원 후반대로 약 1조원이 넘는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12월에는 하루 최고 거래액을 달성하기도 하는 등 불황에도 매출 성장이 꺾이지 않고 있다.GS샵, CJ오쇼핑 등 TV홈쇼핑도 3분기에 이어 4분기에도 호실적이 예상된다. 특히 CJ오쇼핑은 TV부문과 모바일부문의 고성장세로 4분기 취급고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 12.9%, 24.6% 증가한 7894억원, 381억원으로 예상되고 있고 GS샵도 3분기의 성장에 이어 4분기 영업이익도 약 350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30% 정도의 실적 개선을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오픈마켓과 홈쇼핑 등 온라인 유통업체가 대형마트와 백화점 등의 오프라인 유통과 달리 불황에도 지속 성장을 하는 것은 이들 업체가 고객의 변화하는 소비 성향에 적절하게 대응을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홈쇼핑은 송출 수수료에 영향을 받지 않는 모바일 쇼핑을 꾸준히 강화한 것이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다.
유통업계 관계자는 "오픈마켓은 쿠폰 마케팅, 모바일 쇼핑, 직매입 등을 강화하며 같은 제품이라도 싸게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성향을 만족시켰고, 홈쇼핑은 패션 상품의 질을 강화하며 백화점과 마트 고객을 유인하는 것이 성공 요인"이라고 풀이했다.
-디지털타임즈 [2012년 12월 13일자 15면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