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pptx2.SWOT 분석, MDCC분석, 4P 분석,
3.마케팅 전략
1983년 수퍼리그로 출범해서 2013년 K리그 클래식으로 이름을 바꾼 K-League Classic 은 우리나라대표 프로축구 리그로서 현재 14팀이 참여하고 있다. 2012년 부터 도입된 승강제로 인하여 리그의 흥미성을 더한 K-League 클래식은 세계 15위 수준의 리그이다(2012년 기준, IFFHS 선정).
하지만 현재 K-League Classic은 국내 프로야구와 비교하여 흥행과 화제면에서 현격히 밀리며 축구팬을 비롯한 많은 사람들게 비난을 받고 있다.
과연 K-League Classic의 문제는 무엇일까?
실력이 문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출범 후 지난 10년 동안 K리그는 4회 우승을 하여 2회 씩에 그친 일본과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보다 많은 우승을 차지하였다. 특히 지난 4년 동안은 K리그 팀들이 4번 결승에 올라 3번 우승을 하는 등 현재 K리그의 실력은 아시아에서 정상급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K리그는 일본의 J리그와 비교하였을 대 흥행면이나 시스템적인 면에서 많이 떨어진다는 것이 전문가와 팬들의 평가다. 실력이 비슷한 상황에서 총관중이나 전체 경제적 규모면에서 2~3배 차이가 나는 것을 보면 현재 K리그의 흥행적인 면에서의 부진이 실력 때문이라고 할 수 는 없다.
아르헨티나는 1인당 GDP가 $18,200로 우리나라랑 경제를 단순 비교하였을 때 더 낮은 수준이다(우리나라 1인당 GDP: $32,400). 또한 인구 역시 4천 2백만명 정도로 우리나라와 비교하였을 때 더 낮은 수준이다. 하지만 프로축구 관중 수는 약 800만 명으로 K리그보다 3배 더 많으며(K리그 총관중 : 약 230만 명(2009년)) 평균 관중수 역시 2만명으로 1만명 인 K리그와 비교하였을 때 2배가 더 많은 수치다. 이러한 것을 볼 때 국가의 경제력 역시 K리그의 흥행부진 원인으로 볼 수 없다.
결국 중요한 것은 홍보와 마케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