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감상문] 썸머힐을 보고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저번 ‘현대 교육 사상’ 시간에 나는 학교에 대한 그리고 교육에 대한 또 다른 인식을 갖을 수 있게 되었다. 바로 썸머힐 학교에 대해 자세하게 알게 되면서 부터이다. 내가 썸머힐에 대해서 알게 된 것은 고등학교 일학년 때 내가 졸업한 학교에 입학하면서 이다. 우리 학교는 영국의 명문 사학인 이튼을 모델로 삼아 학교를 운영하고 있었고, 그 가운데서 자연히 썸머힐이란 학교와 빗대어 표현이 되기 일쑤였다. 영국에는 두개의 명문 사립이 있는데 하나는 ‘이튼’,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바로 ‘썸머힐’이라는 곳이다. 이튼은 학생들로 하여금 말그대로 정영화된 공부, 그리고 권위와 명예를 내세우는 곳이고, 그에 비해 썸머힐은 학생들의 자율성과 창의성을 존중하는 학교로만 알고 있었던 것이 이번 영상수업 전까지의 나의 사전 지식이었다. 물론 남들은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나는 전부터 썸머힐이라는 학교에 대해서 어느 정도 공감을 하고 있었고, 또 그런 학교 분위기를 접해보고 싶었던 것이 사실이라는 말을 서두에 붙이면서 이제 본격적으로 감상을 써내려 가고자 한다.
썸머힐은 ‘니일’이라는 사람에 의해서 설립이 되었다. 니일이 학교를 세울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바로 아이들에 대한 자유, 그리고 스스로의 깨우침이라고 영상자료에서는 설명하고 있었다. 불교의 ‘돈오점수’와 같은 것일까? 여하튼 난 니일이라는 사람이 참 존경스러웠다. 아무도 생각해 내지 못한 일을 먼저 한 사람. 어쩌면 금방 실패해버릴 지도 모르는 일을 먼저 실행에 옮긴 창조정신을 가진, 그리고 진정으로 학생을 생각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했을 일을 행한 도전적인 사람이라
![[감상문] 썸머힐을 보고-1](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7/76108-0001.gif)
![[감상문] 썸머힐을 보고-2](http://images.happyhaksul.com/thumb/77/76108-0002.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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