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글
[소비자행동론] For 2030의 만족스런 `놀이소비`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1.사회 놀이소비 필요
호이징아의 호모 루덴스:놀이인간에 관한 주장을 전적으로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문화시대의 본질의 하나는 놀이임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럼에도 우리 사회에서 '놀이'만큼 양극적으로 해석되는 개념도 흔치 않다. 특히 기성세대들의 경우 여전히 '놀이'에 대한 무의식적인 죄책감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70년대에는 '잘살아 보자'는 일념 하나로, 논다는 것이 곧 퇴보를 의미하기도 했다. 그러나 90년대를 지나면서 놀이는 서서히 개인이 자신의 기호를 찾아 주체적으로 즐기는, 가장 인간적인 영역의 하나로 부상하게 되었다. 따라서, 상당수 현대인들에게서 휴식과 놀이는 인간다운 삶의 영위를 위해 빼놓을 수 없는 영역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성인이 되어서도 계속되는 인간의 놀이욕구
근대사회를 거쳐 탈근대 사회, 후기 산업사회를 맞이하여, 현대인은 거대한 소비를 중심으로 돌아가는 소비인으로 명명되고 있다. 장 보드리야르에 의하면 생산에서 소비가 중심이 되는 소비사회로의 이행은 사물에서 기호의 지배로의 이행을 의미한다. 근대가 리얼리티, 사용가치, 기능성, 목적성을 중시했다면, 현대는 기호의 유희가 두드러진다.
즉 실용적인 것이 아니라 놀이적인 사용방식이 주가 되는 것이다.
=>기능성,목적성 중심 소비사회 -> 유희추구 소비사회
그러나 탈근대사회에서도 노동과 여가는 여전히 매우 불평등하게 분배되고 있다. 특히 대중매체의 발달 및 상업주의적 공세 등으로 놀이영역이 점차 전문화, 계층화, 고급화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결과적으로 대다수 현대인은 노동소외에 덧붙여 여가소외 내지는 놀이소외를 경험하기에 이르렀다. 현대에 오면서 놀이는 점차 그 역동성을 잃고 단순한 구경거리화 되어가고 있다. 현대인들은 대부분의 놀이시간을 TV나 컴퓨터 앞에서 보내고 있다. 이같은 놀이는 의사놀이에 불과할 수 있으며, 판에 박힌 지루함 내지는 중독성의 위험을 안고 있다. 즉 놀이가 오히려 일종의 덫으로서 상상력을 마비시키며 수동성을 초래하고 있다. 결국 사회변동은 놀이문화의 변형을 초래하면서 현대인은 일할 때 뿐 아니라 놀 때조차도 활기와 신바람을 잃어가고 있는 셈이다.
참고문헌
‘축제와 현대여가의 속성’-한국인의 놀이의식과 여가문화, 여가문화연구회 편, 집문당
1997 이정화, 김준기 저, 테마의 시대, 세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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