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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p< 목 차 >
Ⅰ. 서론
Ⅱ. 본론
1> 이라크전쟁이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① 이라크전쟁이 주가와 유가에 미치는 영향
2> 이라크전이 한국경제에 미치는 영향
① 긍정적 영향
② 부정적 영향
Ⅲ. 결론
Ⅰ. 서론
이라크전쟁은 우리나라의 경제뿐만이 아니라 세계경제까지 뒤흔드는 중대한 사건이었다. 이라크전쟁의 발발로 인해 우리나라에 끼친 영향을 알아보자
Ⅱ. 본론
1> 이라크전쟁이 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
① 이라크전쟁이 주가와 유가에 미치는 영향
세계 경제의 이라크 리스크가 갈수록 증폭되고 있다. 미국의 대이라크 전쟁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세계 주가가 동반 하락하고 유가가 급등하는 등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라크 악재는 한국 경제에도 영향을 미쳐, 회복세를 보이는 듯했던 주가가 다시 급락했으며, 상승세를 이어가던 소비자 심리지수는 하락세를 보였다.
◆세계 주가의 동반하락 = 전세계 주식시장은 9월 들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국제 유가가 1년 반 만에 30달러선까지 오른 데다, 전쟁이 언제 시작돼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주식시장에 가장 치명적인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다. 13일 뉴욕 주식시장에선 다우 평균지수가 장중 한때 100포인트 가까이 폭락한 끝에 전날보다 66.72포인트(0.8%) 내린 8312.69로 마감됐다. 테러 사태 1주년을 맞았던 미국 주가는 다우 평균과 나스닥 지수가 각각 주초보다 1.4%, 0.3%씩 떨어져 주간 단위로 3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유럽증시도 하락세를 면치 못해, 영국 FTSE 지수(-1.9%), 프랑스 CAC 지수(-2.64%), 독일 DAX 지수(-1.77%)가 모두 내려 앉았다. 아시아에서도 한국일본대만홍콩싱가포르 주식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는 등 전세계 주식시장이 전쟁 불안감에 따른 13일의 금요일 증후군을 겪었다. 9월 들어 세계 50개국 주요 주식시장 중 47개국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른 곳은 러시아오스트레일리아핀란드 정도다. 라고 말했다.
◆ 급등하는 유가 =전세계적 주가 하락을 촉발한 전쟁 위협은 무엇보다 국제 유가를 압박하고 있다. 이라크가 유엔의 무기사찰 수용 요구를 거절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13일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 중질유(WTI)는 배럴당 96센트(3.3%) 급등, 29.81달러를 기록했다. 최근 한 달 새 가장 높은 상승률이었다. 국제유가는 7월 중순 이후 24% 오른 상태다. 전문가들은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19일 회의(도쿄)에서 증산(增産) 결정을 내릴지 여부가 유가 흐름을 좌우할 고비라고 보고 있다. 런던 소재 글로벌에너지연구센터의 레오니다스 드롤라스는 OPEC 입장에선 전쟁이 어떤 양상으로 벌어질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섣불리 증산 결정을 내릴 수는 없을 것이라며 조심스런 전망을 내놓았다. 결국 전쟁 위협이 국제 유가와 주가를 동시 압박하는, 답답한 상황이 당분간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게 대부분 전문가들 분석이다. 이라크 전쟁이 궁극적으로 경기부양 효과를 낼 것이라는 일부 지적도 있으나 폴 크루그먼 교수(프린스턴대)는 13일 뉴욕타임스 칼럼에서 전쟁은 미국 경제에 해악을 미칠 것이라고 단언했다.
◆ 불안감 증폭되는 한국경제 =다른 나라에 비해 튼튼한 펀더멘털을 갖췄다고 자신했던 한국 경제에도 전쟁의 불안감이 찾아들고 있다. 무엇보다 비산유국인 한국에 국제 유가의 급등은 치명적인 경제 불안요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