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야
hwp우리는 H병원의 산부인과 외래에서 근무하는 2년차 간호사로, 50세의 홍영자(가명)님과 18세의 딸 정경아(가명)님을 만나게 되었다. 정경아님은 평소에도 월경이 불규칙하기는 했어도 요즘에 그 기간이 너무 길거나, 짧아지고, 또 생리통도 이전보다 더 심해졌다고 하였다. 이렇게 주 증상으로는 irregular menstruation(불규칙적 월경), dysmenorrhea(월경곤란)이고, retroflexion of uterus(자궁후굴)이 있어, 우리는 이와 관련있는 자궁목염(cervicitis, 자궁경관염), 골반염증성 질환, 골반결핵에 대하여 알아보았다.
Ⅱ. 본론
1. 자궁목염(cervicitis, 자궁경관염) : 자궁목부의 양성질환 중 가장 흔함
1) 원인
급성 자궁경관염
임균, 클라미디아균 감염(성교에 의한 감염)
연쇄상구균 등의 비임균성 세균에 의한 감염
분만 시 경관 외상이나 열상을 통해 2차적 감염
인공유산 시 자궁경관의 손상 · 비 무균적 처리로 인한 감염
만성 자궁경관염
자궁경부 열상, 손상 후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감염
임균, 클라미디아, 연쇄상구균 감염
주로 원주상피세포 부위인 내자궁경부염을 일으킴
단순포진 바이러스, 트리코모나스 원충, 칸디다성 감염
편평상피세포 연장 부위인 외자궁경부염을 일으킴
급성 자궁경관염
임균성 감염
경관의 발적과 출혈 및 부종, 경관내의 황색 대하 : 여성 성기의 생리적인 분비물
대하가 다량 분비
클라미디아 감염
70%무증상, 30% 점액성 농성분비물과 미란 및 짓무른 현상
요도 감염
배뇨통, 빈뇨, 분비물로 인한 소양증, 발열
세균성 감염
경관 손상으로 인한 자궁경관이 외번 : 분비물을 생성하는 자궁내경관 세포가 노출되어 오돌토돌하고 붉은색을 띠게 되는 것
외번, 짓무름 및 하복통과 발열
진하고 끈적거리는 농성 대하
부종, 발적, 성교 후 점적 출혈
하복부 통증, 성교통
만성 자궁경관염
지속적인 백색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