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섬 조성 방식의 고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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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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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해양은 무한한 가능성과 낭만을 간직한 인류 최후의 미개척지이다. 육지는 넘쳐나는 인구와 에너지 등 주요 자원난으로 위협받고 있다. 광활한 해양 공간은 무한정하며 무공해 청정 에너지인 조력·파력·해양 온도차 발전소 등이 건설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산업 또는 생활의 장소로서 인공섬이 개발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인공섬 구상이란 수심 20∼50m의 해역에 인공섬을 만들고 그 위에 여러 가지 시설을 건설하여 해양을 유효하게 이용하는 구상으로 도시형·국제물동형·수산 자원형 등 다양한 이용 형태가 제시되고 있다.
일본 고베항(港)의 「포트 아일랜드(Port Island)」는 1981년 완공된 매립식 인공섬(규모는 약 538ha)으로서 국제회의장과 상업 시설 등의 업무용 시설과 주거·학교·휴식 공간· 문화 시설 등의 거주 시설이 자리잡은 광대한 연안 해양도시의 대표적인 사례이다. 포트 아일랜드는 대륙붕에 건설된 산업 기지이다. 이는 공장의 과밀화 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업단지를 육지에서 멀리 떨어진 해상으로 이전시키고 수로나 터널 등을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거대한 콤비나트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1975년 오키나와 해양 박람회에 전시되었던 해양도시 「아쿠아폴리스(Aquapolis)」는 용지난과 공해 문제로 해양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때와 때를 같이하여 공장을 해양 기지에 건설하려는 첫 시도로 높이 평가되었다. 그런데 이상과 같은 신해양 인공섬 기술 도시를 건설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네 가지 조건이 필요하다.
첫째, 에너지 문제이다. 조류와 온도차 발전, 간만의 차·파도의 힘을 이용한 장치, 이와 더불어 자연에너지를 다양한 형태로 복합시키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용수의 문제이다. 우리나라를 위시한 극동아시아권에서는 1천∼2천mm 범위의 풍부한 강우량이 얻어지므로 재순환 시스템과 담수화 기술을 잘 활용한다면 용수 문제는 경제적으로 해결될 것이다.
셋째, 육상과의 교통 연결 문제이다. 해저 터널이나 연육교가 건설되고 최첨단 기술의 발달로 고속 대형선이 개발되어 날씨와 관계없이 육지와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주요 통근 수단은 비행기가 될 것이다.
넷째, 통신의 문제이다. 이를 위해서는 전자파로 통신을 확보하는 방안과 함께 우주통신위성을 이용하여 육상 도시 혹은 세계 곳곳의 도시와 교신 네트워크를 구성하여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한편 우리나라도 이와 같은 추세에 발맞추어 인공섬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교통난·용지난·재정난 등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산시는 이의 타개책으로 89년 3월 부산 남항 앞바다를 매립해 삼각형 모양의 인공섬을 만든다는 구상을 발표했다. 이의 기본 계획은 96년까지 188만평을 해발 2.8∼5m 높이로 매립하고 2001년까지 모든 시설을 완성하여 환상의 해상 도시로 꾸며간다는 계획이다.
인공섬에는 아시아 최대의 컨테이너항(港)과 텔레포트, 그리고 증권거래소·국제금융 선터·무역수산센터 등 상업 문화 시설, 주거 관리와 공원 녹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