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마이페어레이디(My fair lady)

 1  [감상문] 마이페어레이디(My fair lady)-1
 2  [감상문] 마이페어레이디(My fair lady)-2
 3  [감상문] 마이페어레이디(My fair lady)-3
※ 미리보기 이미지는 최대 20페이지까지만 지원합니다.
  • 분야
  • 등록일
  • 페이지/형식
  • 구매가격
  • 적립금
자료 다운로드  네이버 로그인
소개글
[감상문] 마이페어레이디(My fair lady)에 대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안녕하십니까?’, ‘안녕하세요?’, ‘안냐세요?’, ‘하이루?’. 모두 인사로 알고 있는 말들이다. 그럼에도 어감은 매우 다르다. 그리고 이런 인사를 할 수 있는 대상들도 다르다. 분명 바른 말과 그렇지 않은 말임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말이기도 하다.
언제부터인가 이상한 조합으로 새로운 단어가 만들어지는, 흔히 언어파괴로 불리는 외계어가 시작되었다. ‘편하게’, ‘짧게짧게’가 주목받으면서 사람을 만나 제일 먼저 인사를 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서 급기야 사람의 이름까지도 부르기 쉽게, 짧게 바꾸어 부르기 시작했다. 덕분에(?) 외계어를 쓸 줄 아는 사람들은 맞춤법을 잊어버렸으며 바른 말을 잊어버렸다.
의 일라이자(오드리 햅번)은 구수하다 못해 알아듣기 힘든 사투리(지방어)를 쓴다. 또한 얼떨결에 이 말투를 고쳐보이겠다고 했던 히긴스 교수(렉스 해리슨)는 꽃 파는 아가씨인 일라이자를 사교계의 여왕으로 만들고 결국은 자신의 곁에 두게 된다. 이 영화의 주요 줄거리가 되는 히긴스 교수의 일라이자 언어 고치기는 현재 우리 나라의 청소년들의 문제에 있어서도 매우 크게 부합된다. 오히려 일라이자의 사투리 사용은 우스울 정도로 아주 심각하고 위험한 수준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