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에이미(A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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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에이미(엘레나 드 로마)는 세계적 락 스타인 아빠(닉 바커)가 공연 중 감전사고로 죽은 후, 갑자기 침묵해버린다. 4살 때는 분명 아빠와 엄마(레이첼 그리피스)를 따라 세계 각지를 여행하며 수다를 떨던 명랑한 아이였는데, 아빠가 죽은 후 여덟살이 되는 오늘까지 에이미는 자폐증에 걸린 듯 전혀 말을 못하는 것이다. 후천적 청각 장애를 가진 아이를 위해 엄마는 에이미의 잃어버린 목소리를 찾아주기 위해 많은 방법을 동원하지만 허사가 되고 만다. 그런데 옆집에 사는 삼류가수 로버트(벤 멘델슨)는 에이미가 침묵을 깨고 자신의 노래를 한 소절씩 따라 부르는 것을 발견한다. 그는 분명 에이미의 노래를 들었다. 로버트가 말을 건넬 때 에이미는 대답하지 않았다. 그러나 노래를 부를 때 에이미는 화답한다. 엄마는 로버트의 말을 믿지 않지만, 어느 새벽 날 작은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따라하는 딸의 모습을 본다. 4년 만에 들은 딸의 목소리였다. 모든 사람들이 에이미를 찾아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심술궂은 늙은 부인까지도. 대규모 야외 콘서트장에서 아빠의 노래가 들려왔을 때 에이미는 '아빠!'를 부르며 뛰어간다. 흐느껴 울며 소리 지르는 에이미. 어린 에이미는 감전 사고로 아빠가 죽던 날, 자기 때문에 사고가 난 것이라고 지금까지 믿어왔던 것이다. 에이미는 노래로 세상과 대화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