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년 동안 24.7% 증가하였다. 또한 독거노인가구도 지난 15년간 9.3%증가하여 현재 전체 노인가구의 18.6%를 차지한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최근 우리 사회의 주요한 변화 중 하나를 택하여 그 근거(통계, 보도자료 등)를 제시하고, 이를 토대로 사회복지가 수행해야 할 기능과 역할을 제시해 보겠다.
Ⅰ. 서론
재가복지서비스는 사회통합과 정상화 그리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탈시설화 이념에 기반을 두고 복지욕구의 변화에 의해 생겨난 사회복지서비스의 새로운 분야로서 도움이 필요한 아동, 장애인, 노인과 같은 사회적으로 취약계층의 보호에 있어서 이들을 시설에 수용하지 않고 가정과 지역
사회활동과 사회통합이 이루어지도록 법의 실천요인과 서비스지원체제의 세부적 구축의 필요성이 강조되어졌다. 그러나 발달장애인의 욕구충족은 개인차에 의해 달라지기도 하지만 국가나 지역사회에서 생활환경의 조건에 따라 만족도가 달라지며 복지서비스와 지원에 대한 규모의 부족으로 성인발
재발과 입·퇴원의 과정이 반복되는 질환이므로(Edward, Welch, & Chater, 2009) 병원 중심의 장기 입원치료 위주에서 시설에서 벗어나 사회로의 복귀 현상이 일어나면서 환자를 돌보는 역할 중 많은 부분을 가족들이 감당하고 있는 최근의 모습에서 볼 때(양옥경, 1995) 주보호자의 부담이 큰 것이 현 상황이다.
최근 지방자치의 활성화로 중앙정부의 기능이 점차 지방정부로 이관됨과 동시에 사회복지의경향도 중앙집권적 체계로부터 지방정부를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다. 그만큼 지역사회복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사회복지가 시설복지를 중심으로 발전되어 왔으
사회관계를 형성하는데 있어 부정적인 영향을 줄 뿐 아니라 다른 가족성원의 생활에도 타격을 준다.장애인 가구는 8가구당 1가구로 분포하고 있으며, 절반이상이 중소도시 및 읍면지역 거주 하고 있다. 가구원 중 장애인이 있는 가구는 1,944,791가구로 추정되어 전체 조사대상 15,864,809가구의 12.3%로 나타
보호와 가족, 친척, 이웃 등 비공식조직에 의한 보호가 모두 포함된다. 통제적이고 관료적인 시설보호에서 벗어나 노인이 편안하게 자신의 삶의 터전인 곳에서 가정방문, 주간보호, 단기보호 등의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앞으로 다가오는 고령화 사회에서 많은 노인이 편안한 서비스를 받는
사회보장의 최저기준에 관한 약정’에서 정한 기준으로 15~64세를 생산연령인구(경제활동인구), 65세 이상을 노인인구라고 정하였다. 우리나라에서 사회적으로 정해져 있는 사회적 연령을 살펴보면 대부분의 임금노동자 정년퇴직이 55세, 국민연금의 수급개시 연령이 60세, 노인복지법의 시설입소 대상
복지단체,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노인들의 욕구충족에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개발 및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시설보호의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재가복지서비스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 외에도 산업화, 가족구조의 변화 등으로 독거노인(獨居老人)들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사회환경의 지배를 받으며, 이때의 개인의 욕구나 문제는 매우 복합적인 구조를 보이게 된다. 이러한 변화는 사회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증가 및 보편화, 지역화, 종합화 되어가는 복지서비스에 영향을 미쳤다.
이러한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서 사회통합, 지역사회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