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사건을 들 수 있다. 보도에 따르면 세월호 탑승 구조자, 유가족, 관련 지역주민들은 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다고 한다. 단원고등학교 강 모 교감이 극적으로 구조됐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비극적 사건이 시사하듯, 생존자와 사고 관계자들의 정신ㆍ심리상태가 극도로
실형을 내렸다. 실제로 정모씨가 작성한 글에는 '산소가 희박해져가는 배안에서 집단 성행위가 있을 거 같지 않냐'라는 성적 비하 발언을 넘어서 상식적으로 허용할 수 없는 글들을 세월호사건이 일어난지 하루만인 17일부터 20일까지 4차례에 걸쳐 게시물을 올렸으며 이러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세월호사건을 겪으면서 국민 중의 하나로써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슬펐습니다. 바라고 원하기는 하나님이 베풀어 주시는 기적을 간절히 소망하기도 했습니다. 홍해를 가르셨던 주님이 바다를 갈라 실종자들이 생존자로 바뀌었으면 좋겠다. 아니면 정말 주님께서 다른 기적으로써 저기 바다 속에서
세월호 침몰사건의 아픔이 아직도 가시지 않는다. 이 사건을 파헤치는 과정에서 ‘구원파’라는 종교가 구설수에 올랐다. 세월호의 실소유주와 청해진해운 대부분의 직원이 이에 속해있다는 사실 때문이다. 구원파는 개신교 교단이지만 특정한 구원관을 가지고 있어 이단으로 규정된 교파이다. 네티
사회적 이슈로 본 복지국가의 필요성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이번 세월호사건을 통해서 내가 느낀 것은 ‘더 이상 대한민국의 법은 절대적인 것이 아니다’ 라는 것이다. 해경은 기본적인 법과 매뉴얼을 어겼고 선장과 선원들은 선원법을 어겼다. ‘해사안전법’ 36조 2항에는 선박교통관제 구
사람의 삶은 길이가 아니라, 깊이로 평가된다. 즉 얼마나 오래 살았는가가 아니라, 얼마나 다른 사람을 깊이 사랑했는가에 따라 평가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내년이면 10주년이 되는 세월호사건이 그처럼 오래전에 일어난 사건이라는데 놀랐다. 그렇다. 우리는 아직도 그 날의 상처를 완전히 치유하
Ⅰ. 서론
20세기를 극단의 시대라 한다면(Eric Hobsbawm:1997) 21세기는 그야말로 재난의 시대라 할 수 있겠다. 특히나 한국 사회는 '人'에 의한 재난이 다수를 이룬다. 최근 몇 년간만 하더라도 人들에 의한 재난은 수도 없이 발생했고, 그는 곧 최근 발생한 세월호사건에서 정점을 찍었다. 그런데 이 같은 사
목격한 세월호사건은 많은 사람들에게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 바 있다. 본 보고서의 본론에서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후 결론에서는 외상을 극복하고 성장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해보고자 한다.
세월호사건, 메르스, 각종 사건 사고들, 안전의식불감증. 이 일련의 단어들은 일반인에게 죽음의 공포를 불러 일으켰다. 나 또한 불안감을 느꼈다. 그리고 사회에서는 죽기 전에 잘하자 죽으면 아무것도 없다 등등 죽음을 상기시키는 말들이 자주 등장하곤 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나 역시 ‘그래 살
세월호 참사’라는 비극적 사건을 통해서 비참함과 참담함을 느꼈으며 그런 비참함과 참담함 속에서도 고 박지영씨의 숭고한 희생에 뭐라고 형언할 수 없는 감정을 느꼈다. 다음은 미국 대통령 오바마의 용산기지 연설에서 발췌한 부분이다.
We are inspired by the tales of heroism and selflessness. The young woman w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