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의 간략한 개요>
황우석 교수가 이번에 발표한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결과는 생명공학 기술의 치료적 활용의 범위를 확대한 것으로 복제양 돌리를 만들 때 사용되었던 기술과 같은 체세포 핵이식 후 전기자극을 통한 세포융합 방법이 사용된 것이다. 이 방법으로 만들어진 인간배아에게서 배아
인간복제기술에 대해 정확히 알아 올바른 생명윤리관에 입각하여 사고 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오늘날의 생명공학기술은 동물복제가 성공한 이후 사람들로 하여금 인간복제연구가 우리사회에서 과학적, 의학적으로 많은 발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를 갖게 하여, 인간배아줄기세포연구에
셈이다.
한편 수많은 장점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명을 다룬다는 의미에서 반대의 의견도 적지 않다. 특히 배아의 생명 시점과 연관한 윤리적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다. 지금부터 배아줄기세포 연구의 개념과 의의를 살펴보고 쟁점별로 고찰과 토론을 통해 문제점들을 확인해 보려고 한다.
인간체세포배아복제의 문제점
수정란이 자궁에 착상되기 전 초기배아기, 즉 포배기의 단계에 있는 배아줄기세포는 장차 분화조절하는 인자만 밝혀진다면 인간의 모든 신체조직의 부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생명공학자들은 앞 다퉈 되도록 많은 줄기세포를 얻어내려고 진력하고
8월에 인간수정 및 발생에 관한 법률이 허용된 상태이지만 대부분의 나라들은 현재 금지하거나 입법 중에 있다. 지난 3년간 미국을 중심으로 인간배아복제를 전면금지해야 한다는 ‘코스타리아 안’과 한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질병 치료용 줄기세포는 만들어야한다는 의견의 대립이 팽팽했다.
체세포만을 이용해 복제해낸 배아를 말한다. 즉, 수정란 분할이나 체세포의 핵이식 기술 등에 의해 탄생한 배아로, 이 기술을 이용하면 체세포만으로도 자신과 닮은 개체를 만들어낼 수 있어 결국 복제인간의 탄생도 가능하게 되었다. 또 이러한 배아복제를 정의하려면 배아줄기세포와 성체줄기세포
체세포 제공자와 복제된 배아줄기세포의 유전자가 일치했다”며 “환자 자신의 체세포를 이용하면 면역 거부 반응 없이 병을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생명’으로 봐야 할지 논쟁이 적지 않은 인간배아를 사용해 이뤄져, 큰 윤리적 논란을 부를 것으로 보인다. 우
배아줄기세포의 배양 성공으로 인간복제의 가능성이 제기된 상황에서 더 이상 종교적, 윤리적 비난의 여론을 피할 없게 된 것 또한 사실이다. 따라서 배아복제에 대해 자세히 이해하고 고민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 자료] 스너피
서울대학교 황우석· 이병천 교수팀이 2005년 4월 24일 체세포
인간배아에 대해서 연구를 허용하는 것은 이런 맥락이다.
■ 태아
-태아란 수정 후 8주뒤부터(즉, 배아 이후부터) 출산 직전까지의 생명을 말한다.
■ (인간)배아복제
-유전정보를 지닌 핵을 제거한 난자에 특정 인물의 체세포(생식세포를 제외한, 몸을 이루고 있는 모든 세포)에서 유전정보를 담
복제 뒤 성장하면서 생길 수 있는 유전자 기형 (Bio-hazard) 기술 문제를 떠나 윤리적인 문제 해결해야 한다.
5. 줄기세포줄기세포란 인간의 몸을 구성하는 서로 다른 세포나 장기로 성장하는 일종의 모세포로 간(幹)세포라 불리기도 하는데 이 줄기세포에는 사람의 배아를 이용해 만들 수 있는 ‘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