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개발국 중 1993년 현재 저소득국에는 61개국, 중소득국에는 73개국이 속하며, 신흥공업국의 범주에는 11개국, OPEC 회원국의 범주에는 13개국이 해당된다.
갈브레이드(J. K. Galbraith)는 발전의 저해요인을 기준으로 하여, 저개발경제를 ①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형, ② 라틴 아메리카형, ③ 남아시아형 등의
경제발전에 중요한 기업가 정신의 부재가 경제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 당시 라틴아메리카 경제위원회와 유엔 무역개발회의 등에서 활약하던 일단의 경제민족주의자들은 저발전의 원인이 바로 선진산업국가들에 의한 저개발국의 경제적 수탈을 가능케 하는 여러 가지
경제발전에 중요한 기업가 정신의 부재가 경제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반론으로 당시 라틴아메리카 경제위원회와 유엔 무역개발회의 등에서 활약하던 일단의 경제민족주의자들은 저발전의 원인이 바로 선진산업국가들에 의한 저개발국의 경제적 수탈을 가능케 하는 여러 가지
경제학내에서 독립된 분야를 차지하는 경제발전론의 지위를 단적으로 확인시켜 주는 일이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근대적인 경제발전론과 "전통적" 서구경제학을 대비시키는 것으로 시작하여, 그것이 국내적이든 국제적이든 경제적 ․ 제도적 ․ 구조적 요소들의 분석에 할애하고자 한다.
(1) 경
2. 인간의 경제적 특성 : 경제적 인간
사전적 정의와 어원적 접근을 통해 나타나는 ‘경제’의 일차적 의미는, 어떤 면에서 인간의 본질적인 특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여기서는 ‘경제’의 정의에서, ‘물건’과 ‘사회’의 의미에 집중해 보고자 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인간이 생존하고 나아가 살
경제학 내에서 독립된 분야를 차지하는 경제발전론의 지위를 단적으로 확인시켜 주는 일이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근대적인 경제발전론과 전통적 서구경제학을 대비시키는 것으로 시작하여, 그것이 국내적이든 국제적이든 경제적 ․ 제도적 ․ 구조적 요소들의 분석에 할애하고자 한다.
(1) 경
경제의 특성
‘제3세계’를 대상으로 삼은 경제발전론의 영역에서는 무엇보다 ‘저발전(underdevelopment)’의 문제, 즉 “왜 후진국의 경제 · 사회적 발전은 정체되고 선진국과의 격차는 점점 커지는가”라는 질문에 관심이 집중되었다. 그러한 경향을 대표하는 종속이론은 그러한 현상의 원인이 세계
경제 자체, 다시 말해 선진국과 후진국간의 불평등한 상품 및 자본관계에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1970년대 중반부터 도전을 받기 시작한 종속 또는 제3세계라는 문제설정은 80년대 중반이후에 대안으로서의 사회주의 몰락이라는 현상과 저개발국간에 나타난 발전성과의 차이라는 요인에 의해 결정적으
경제학자 안병직과 이영훈 등의 연구를 통해 현재까지도 관련 분야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들이 저술한 ‘대안교과서 한국근현대사’에는 자유와 이기심이 인간의 본성이므로 이를 고양시키는 방향으로 사회가 발전해야 한다고 분석하고 있는데 이는 곧 시장개방과 자유무역의 해체를 주장하
경제발전으로 더욱더 고도의 근대화를 달성해가고 있었는데, 선진제국의 경제발전은 대중소비사회를 잉태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다. 대중소비사회란 공업생산력이 비약적으로 증대하여 대량생산, 대량소비의 경제활동에 의해 인류사상 미증유의 경제적 풍요로움을 실현한 사회를 말한다. 대중소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