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이 성인병으로 간주되는 제 2형 당뇨병, 고지혈증, 그리고 고혈압 등의 만성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10대 비만청소년들의 상당수가 만성질환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따라서 청소년 시기는 성인비만으로 발전되는 중요한 시기로 인식되고 있으며, 과체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관리하는 전
비만이었던 아동의 67.5%(남 66.6%, 여 68.4%)가 10년 후인 17세 때에도 비만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7세 때 정상이었던 아동의 11.2%(남 12.7%, 9.8%)가 10년 후에 새롭게 비만이 되는 것으로 나타난 비만아동의 체중 관리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문 교수님 “소아비만 유병률이 사춘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비만의 판정을 위해 여러 가지 방법들이 사용되고 있으나 체지방의 양을 정확하게 직접 측정한다는 것은 기술적으로 어려우며, 외형, 신장과 체중, 체지방 조직 등 여러 각도로 판정할 수 있다.
<표준체중에 의한 비만도 판정>
※ 표준체중 = 남자 : {키(신장) - 100} x 0.9
여자 : {키(신장) - 1
비만은 어린 시기의 비만일수록 비만의 형태가 증식형 비만으로 발전하기 때문에 성인이 되어 체중 조절을 하여도 일단 증식된 지방세포의 수는 줄어들지 않으므로 비만관리가 그만큼 어려운 것이 문제가 된다.
현대 생활의 특징인 과다한 영양섭취와 운동부족이 가장 큰 원인이 되고 있는 비만은 고
비만은 당뇨병, 고지혈증, 고혈압 및 관상동맥 질환처럼 광범위하고 심각한 건강상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비만은 유전적 원인, 에너지 섭취 및 소비의 불균형, 운동 부족, 호르몬 이상과 대사 이상 등 다양한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유발된다.
적당한 음주는 오히려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