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 논리였다.
<국가>에서 볼 수 있는 플라톤의 사상은 이러한 논리 전개의 형식뿐만 아니라 그 내용에서도 분명 훌륭한 것이었다. 아니, 훌륭하다는 말로도 부족할 정도였다. 그러나 한발 물러나서 보면, 분명 무언가 잘못된 듯한 부분이 있었다. 최소한 나의 생각과는 다른 부분이 있었다는 것이다.
예전 ‘포엠툰’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문득 그 말이 생각난다. ‘꿈과 욕심은 종이 한 장 차이’ 그렇다. 꿈과 욕심은 종이 한 장에 불과할지 모른다. 그 꿈을 위해 자신을 녹이지 않으면 꿈을 향해 노력하지 않는다면 그건 욕심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현실적이 되어가며 그 꿈의
작은 나무는 할아버지 할머니와 함께 살면서 인디언식 생활방식을 터득 해 간다.
할아버지를 도와 사냥과 농사일, 위스키 제조 등을 하면서 자연과 교감하며 생활에 꼭 필요한 것만을 자연에서 얻는 인디언식 생활 방식을 터득하게 된다. 체로키족들은 뛰어난 사냥꾼이지만 필요할 때만 동물을 죽일
일도 마찬가지다. 어른들을 보면 직장에서 밤을 새서 일하기도 하는데 공부와 일의 효율은 시간이 지날수록 떨어진다. 사람의 집중력은 8시간 정도를 넘기면 급격히 저하된다. 너무 오래 동안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다 보면 어이없는 실수도 생긴다. 괜히 짜증나서 사소한 일로 주변사람들과 말다툼을
단테가 그리는 지옥과 연옥 그리고 천국의 구성은 참으로 재미있는 발상인 듯하다. 그가 그리는 지옥을 간단히 설명해보면, 하늘에서 사탄과 그의 무리가 추락하여 지상에 대 충돌을 일으켰다. 그 결과 사탄은 지구의 중심부까지 밀려들어가 처박히게 되었고 그 자취로 땅에 거대한 구멍이 생겼으며 그
어떤 한 나라를 바라보고 그 나라의 안을 바라보고 비판함에 있어서 그 나라의 사람이 자신의 바라보는 것이 가장 정확하고 현실적일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이번에 내가 읽게된 ‘당신들의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의 책은 러시아에서 귀화한 한 이방인이 우리 나라의 사상적인 모순과 그
이다. 그는춘향전의 나라에 대해 막연한 동경을 갖고 있다 생계를 위해 시작한 번역, 여행가이드, 통역 일을 통해 한국에 대한 구체적인 관심을 갖게 됐다고 한다.
특히 '당신들의 대한민국'(한겨레신문사 발행)은 그가 보고 겪은 한국 사회에 대한 신랄한 비판을 가득 담고 있다.김
것 같은 설렘을 주었다.
제 1권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로마의 건국에서부터 로마의 왕정, 공화정에 이르는 로마 이해의 초석을 제공한다. 모든 국가의 건국 신화가 그러하듯이 로마의 건국 신화 역시 인간과 신의 접목으로부터 시작된다. 군신(軍神) 마르스와 왕녀이자 무녀와의
해 막연하게만 ‘깨끗하다. 잘산다. 한때 우리나라를 식민통치했었다, 물가가 비싸다더라.’ 하는 식의 막연한 생각을 좀더 구체적으로 그들의 문화, 그들만의 고민을 알게된 좋은 기회였다고 생각된다.
개방을 운운하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일본 대중문화가 한국 시장을 상당부문 잠식하고 있
많은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2001년 9월 11일. 마치 소설 같은 일이 일어났다.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이던 쌍둥이 빌딩에 비행기 한 대가 건물을 뚫고 지나간 것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뉴스에서는 줄곧 쌍둥이 빌딩이 무너지는 장면을 보도했고, 몇 일 동안 신문 1면에는 이 기사가 실렸었다. 이 사건이
국가 레포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