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현장에서 부당한 대우, 비윤리적인 시술이나 처치가 이루어질 때 발달특성상 이에 대한 자기감시능력이나 자기주장 능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간호사의 옹호가 반드시 필요하다. 아동은 모든 영역에서 옹호간호의 대상이 되어야 하지만 특히 고위험 신생아, 영유아, 만성질환아동, 희귀
Ⅰ. 서론
연명치료란 환자의 주된 병적 상태를 바꿀 수는 없지만 생명을 연장하는 치료 혹은 치료에 의해서 상태가 좋아지지 않는 환자의 상황이나, 치료에도 불구하고 영구적 무의식 상태나 집중적 의학적 치료에 의존해야만 하는 경우를 일컫는다. 중단이란 연명치료를 중단하는 것으로 더 이상의
2000년대 중반부터 일부 병원에서 의향서 제도가 도입되면서 연명치료 거부 사례가 늘기 시작해 2007년에는 84% 정도로 올라왔다. 지난 2007년 같은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거부한 수는 84%였다. 4년 새 연명치료 거부가 더 늘어난 셈이다.
특히 말기 암환자를 전문으로 간병하는 호스피스 완화 의료병동에
중요한 것은 간호제공자 자신의 죽음에 대한 의연한 태도와 그에 대처하는 능력이라고 하겠다. 호스피스 요원 중 자원봉사자의 의미는 임종환자에게 있어 일반 병원에서의 간호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호스피스 정신을 유지하고 호스피스 간호를 제공할 수 있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가. 안락사의 정의
사기가 임박한 회복불능의 환자로 하여금 인간다운 죽음을 맞이하도록 하는 의료적 조치가 생명의 단축을 가져오는 것을 말한다.
나. 안락사의 논의배경 (산업화와 밀접한 관계)
1) 인간의 죽음을 보는 태도의 변화
과거에는 죽음을 공포의 대상과 함께 자연스러운 것, 인간의
Ⅰ. 개요
사회가 세분화, 다원화되어 감에 따라 인간 사회에 있어서 정치와 법적인 부분이 가지는 측면이 상당히 커져왔다. 인간의 행동과 사상을 가장 현실적으로 다루고, 제약한다는 측면에서 정치와 법은 인간의 존엄성과 생명에 대한 그 현실적 설명이 가장 수월하다. 우선적으로 법적 측면에서 인
연명치료중단`허용 결정에 따른 장애계의 의견 제시
비슷한 경우를 겪고 있는 일본의 사례를 청취할 수 있는 토론의 장 마련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정하균의원(친박연대, 비례대표)은, 일본 릿츠메이칸대학대학원 글로벌 COE 생존학 창성거점 생존학센터와 공동주최로, 2009년 11월 2일(월) 오후 1시
국가정책은 국민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므로 국가정책의 시행에 있어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다. 국가 정책의 올바른 시행으로 인해 국민들의 생활을 윤택하게 하기도 하고 잘못 시행으로 인해 국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초래하고 막대한 지장을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정부는 구
- 소극적 안락사
극심한 고통을 수반하고 있거나, 불치병,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인위적인 개입은 하지 않지만, 환자가 목숨을 연명하는 데에 필수적인 약물이나 영양 공급을 차단
- 자기 선택권의 존중
죽음도 인간 삶의 한 과정인 만큼, 자연스럽고 품위 있게 삶을 마감할 수 있는 권리가 있다
연명의 거부”, “인간답게 살려는 욕망” 등의 요구가 나오게 되었고 이러한 요구를 안락사와 결부시키기에 이르렀다. 따라서 안락사를 “합리주의적 발상에 지지되어, 인간의 생명이 불가역적인 죽음의 방향으로 인식되었을 때 이를 인위적으로 단축시키려는 인간의 행위”라고도 정의 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