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4.0, 인공지능 주도론 등 세 측면에서 접근해 볼 수 있다. Schwab에 의하면 4차 산업혁명은 물리 세계, 디지털 세계, 생물학 세계 3자를 융합하는 일련의 신기술들이 주도하는 산업혁명으로 정의된다. 4차 산업혁명의 토대를 이루는 기술은 유비쿼터스 인터넷, 작고 강력하고 저렴한 센서, 인공
인더스트리4.0’ 정책을 추진한 결과, 지능형·자동화 기반의 제조업으로 탈바꿈함으로써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였다. 미국, 중국, 일본도 첨단 ICT를 활용한 제조업 혁신을 통해 미래를 대비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제조업이 기반임을 우리 정부도 인지하고 있고, 다
구축된 에너지 혁명에 해당하고, 3차 산업혁명은 정보기술 혁명을 의미한다. 이러한 1, 2, 3차 산업혁명이 순차적으로 발생해온 현재, 인더스트리4.0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은 차 산업혁명 이후에 나타난 기술 혁신과 사회, 문화, 경제적으로 발생된 급격한 변화를 총칭하는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성패는 완전한 자동화가 아닌 인간과 로봇의 협업에 달려 있다. 헤닝 카거만 독일공학아카데미 회장도 처음부터 노조와 함께 했기 때문에 인더스트리4.0이 독일에 순조롭게 정착할 수 있었다고 본다. 노동자와 분리된 상태에서 추진되는 4차 산업혁명은 결코 성공할 수 없음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같다고 볼 수 있다. 즉, 4차 산업혁명은 기존의 제조기술과 ICT의 융합이 만드는 산업혁명이라 할 수 있으며, IOT3), 로봇 , 3D 프린터, 빅데이터, AI4) 등의 기술의 발전으로 이를 융합한 기술 혁신이라 할 수 있다(임명성, 2016).
특히 이와 같은 인더스트리4.0의 궁극적 목표는 스마트팩토리의 구현이다.
Manufacturing Initiative), 독일과 중국에서는 ‘인더스트리4.0’ 이라고도 한다. 4차 산업혁명은 3차 산업혁명의 정보 통신 기술 기반 위에서 만들어지는데, 다른 산업분야 간 융합과 네트워크가 가장 큰 특징이다. 산업 간의 경계가 허물어지고 대량의 정보를 다양한 기기들이 공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4.0(Industrie 4.0)’으로 명명했다. 독일의 산업 4.0은 각계의 사람들이 미래 혁신 분야에 대해 사회적으로 ‘대화’하는 과정에서 등장하였다. 독일 정부로부터 시작된 이 대화는 이후 정계를 넘어 경제계와 학계는 물론 시민사회 및 노동계까지 확장되었다. 2011년 해닝 카거만(H. Kagermann)이 메르켈 총리에
I. 서 론
2016년 1월에 개최된 다보스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이 화두가 되었다. 4차 산업혁명은 2014년 4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산업박람회 Hannover Messe 2014에서 지멘스가 전시한 자동화된 자동차 생산라인을 인더스트리4.0으로 명명하면서부터 그 개념이 제조업은 물론 사회 전반으로 확장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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