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의 한 중요한 요소로써 작용하고 있다. 개인화 매체 네트워크( 블로그, 미니홈피, 메신저, 온라인 커뮤니티)의 기반을 통해 이용자들의 참여가 이루어지고 이러한 참여를 통해 생산된 각종 정보들은 변화되고 다양화되어 빠르게 순환한다는 것이 바로 Web2.0 환경이다.
또한 기존의 Web1.0과는
시민기자들의 참여로 언론활동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뉴스의 전문성과 신뢰성이 떨어지고 독자들이 혼동에 빠질 수 있다.
2. ‘저널리즘’으로서의 온라인 저널리즘의 한계
2.1.1 온라인 저널리즘의 공신력 문제
현재 한국에서 인터넷은 전국민이(약 70%) 일상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매체이다. 이는
참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발판 역시 마련하게 되었다. 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을 이용하는 가상공간이 민주주의를 복원할 것이라는 생각은 가상공간이 지니고 있는 두 가지 정치적 기능에 거는 기대감에서 비롯된다. 하나는 가상공간이 정치인과 시민들 간의 직접적이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 통로로
의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정치기술, 심리적 속성으로 정치 효능감과 같은 정치 태도, 시민과 정치권력 집단 사이의 근접성, 정치적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시간이나 경제적 자원과 같은 최소한의 개인적 자원, 총 5개로 나눌 수 있으며, 앞으로 우리가 주목하여 살펴볼 부분과 관련이 있다.
시민행동의 온라인 총회 모습-
(출처: 인터넷 시민운동의 특성과 전망-한국사회학회 연구보고서)
②회원, 후원자 기반의 독립적 재정 운영 기반 마련
함께하는 시민행동은 정부 지원과 기업 후원을 받지 않고 회원 회비와 후원금, 그리고 일부 민간재단 협력사업으로 지난 10년간 운영되어 왔다. 창
참여정부의 로그온과 민주주의
한국에서 대안적 매체로서의 인터넷 활용은 각각의 네트워크들이 지향하는 목표에 따라 차이가 있다. 단순히 정보공개를 지향하는 것에서부터 민주적·공동체적 사회 작용, 시민기구나 경제기구 활성화 촉진에 이르기 까지 다양하다.
‘참여’를 지향하며 범국민적
참여함으로써 대의민주주의의 한계를 극복하고 직접민주주의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궁극적으로는 정부가 사라지고 없는 새로운 세기의 정치 이념을 지향한다. 인터넷을 통한 여론 수렴, 선거 캠페인 및 홍보, 온라인 투표, 사이버 국회, 전자공청회, 정책결정에 따른 시민의 참여 및 토론을 비
전통 저널리즘
매개 : 종이신문, TV방송, 라디오방송
정보 수집 전달 : 과정이 조직적
데스크 및 경영진들의 정보 가치 판단
전문적인 언론인에 의한 정제된 정보
온라인 저널리즘
숙의 민주주의’ : 모든 시민의 평등한 언론 참여
익명성으로 인한 무책임한 행동
인터넷 신문
참여가 제도화되고 훈련될 수 있었던 기회가 극소수의 활동가, 예를 들자면 시민운동가 중심에서 벗어나지 못했던 기존 한국사회에서 다양한 계층․연령대의 평범한 시민들에 의해 인터넷으로부터 시작된 ‘노사모’라는 정치인 후원모임이 온․오프라인을 넘나들며 보여주었던 높은 충성심과
구분하는 것은 현실 적합성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일이라 할 것이다.
둘째, 사회운동의 행위 주체를 운동단체 등 조직체에 국한시키고 있다. 온라인 사회운동에서 나타나는 주요한 특징 중 하나는 수많은 개인들이 구체적 현안을 중심으로 네트워크로 연계하여 행위자로 참여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