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고대의 사상가인 장자는 제자백가중 도가(道家)의 대표적인 인물이며 노자의 뒤를 이어 도가를 발전시킨 사상가로 평가되고 있다.
장자는 사회적으로나 정치적으로 극히 어지러워서불안정한 시기인 춘추전국시대라는 시대적 환경에서 태어나 이러한 환경에서 자신의 사상을 피력한 사상가중에
대종사(大宗師)란 가장 '높은 머리로 모실 스승'이란 뜻이다. 스승가운데 스승이라 할까? 장자는 여기서 지인, 신인, 성인 이라는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참된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이야기한다. 그 참사람이야말로 우리가 마음 놓고 자신을 맡겨 삶의 길을 배울 수 있는 스승가운데 스승이 곧 대종사라
장자(莊子)는 전국시대(戰國時代)라는 엄청난 혼란기를 살다간 사상가이다. 전국시대는 전제주의적 중앙집권 국가의 건설과 전 중국의 통일이 역사적 과제로 등장하였고, 이러한 목적의 수행을 위해 나타난 구체적 사회 변혁의 형태가 겸병전쟁(兼倂戰爭)과 변법운동(變法運動)이며, 그것을 담당할 세
1.“만물의 근본, 본질의 이해”
- 제물론(齊物論)
제물이란 만물의 평등을 주장하는 것인데 속세에서의 시비의 대한 논쟁은 모두가 선입견에 사로잡힌 ‘나’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그 가운데 하늘의 퉁소 소리를 중점적으로 말하고 있는데, 하늘의 퉁소 소리란 ‘바람이 여러 구멍을 통과할 때 나
☞심(心) + 생(生) = ‘살려는 마음’, ‘삶에의 의지’
☞인간의 마음 중에서 가장 근본적인 것.
- 공자 ‘습성을 위주로 파악하면 서로 다르게 되지만 성을 위주로 파악하면 서로 가까워진다’
- 의미 : 나의 몸에 작용하는 살려는 의지와 남의 몸에 작용하는 살려는 의지는 별개의 것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