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생주(養生主) – 육체와 정신을 기르는 도
양생을 위한 방법을 여러 우화로 나타내었다. 착한 일을 하여도 명예를 쫓지 말고 악한 일을 해도 형벌을 받지 않도록 하여 오직 중도를 따르는 것으로 기준을 삼으라고 한다. 포정의 우화도 이 뜻을 표현하고 있다. 이어 공문헌과 우사의 이야기는 구속
장자에서 얻는 지혜
장자의 이론은 뚜렷한 체계성이 없으며 비유와 우화로 되어있기 때문에 이견이 많고 정리가 어렵다는 말을 종종 들어왔다. 또 글자가 어렵고 쓰임이 정확치 않아 난해하다는 이야기가 참고서적 서문에도 쓰여 있었다. 어려운 사상에 대한 발표를 맡은 것 같아 다소 난감해하고
1.“만물의 근본, 본질의 이해”
- 제물론(齊物論)
제물이란 만물의 평등을 주장하는 것인데 속세에서의 시비의 대한 논쟁은 모두가 선입견에 사로잡힌 ‘나’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그 가운데 하늘의 퉁소 소리를 중점적으로 말하고 있는데, 하늘의 퉁소 소리란 ‘바람이 여러 구멍을 통과할 때 나
《장자와 포정해우》
1. 장자의 양생주 속 포정해우
장자의 내편을 살펴보면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이러한 내용 중 양생주에 대해 이야기 하는 부분이 있다. 장자의 양생주의 내용은 다음과 같이 요약해 볼 수 있다.
한정 있는 삶으로 한정 없는 앎을 따르는 것은 위험한 일이다. 그러므로 그 몸
1. 요약
1) 생명을 북돋는 데 중요한 일들(양생주)
2) 이렇게 신나고, 활기차고, 풍성한 삶의 모습은 어떤 것인가? 한마디로, 자연의 수리에 따라 거기에 몸을 맡기고 살아가는 것이다. 지식욕, 자존심, 자기중심주의 같은 일체의 인위적, 외형적인 것을 넘어서서 자연의 운행과 그 리듬에 따라 우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