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1905년에서 1945년까지의 40년은 한국이 봉건사회를 청산하고 근대사회를 건설할 중요한 시기였지만, 일본제국주의의 단일한 지배아래서 근대사회로의 이행은 일제의 통치구조와 관련하여 민족문제를 발생시켰고, 여기서 대두한 근대화론은 대립된 두 입장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하나는 근
‘친일파’란 한마디로 한말 일제 강점기에 일제의 침략에 협조하여 국권을 상실케 하였거나, 일제를 등에 업고 동족들에게 위해를 가하거나, 독립운동을 방해한 자들을 총칭해서 하는 말이다.
이런 친일파를 탄생시킨 계기는 무엇보다도 1876년에 강제로 체결된 ‘강화도수호조약’ 일 것이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