慧慈)가 건너가 일본의 황자에게 불교를 가르쳤고 같은 해 백제에서는 혜총(慧聰)이라는 승려가 건너갔다. 602년에도 백제에서 관륵(觀勒)이라는 승려가 달력과 천문-지리에 관한 책을 전하였으며, 610년에는 고구려의 담징(曇徵)이 건너갔다. 이 담징은 불교뿐 아니라 유교에도 통달한 고승으로 물감, 종
0. 신도
신도(神道)란, ‘신(神)에게 이어지는 길(道)’을 의미한다. 신도는 일본의 민속적인 신앙체계이며, 일본고유의 다신교의 종교이다. 일본열도에 살고 있던 민족의 사이에는 자연발생적으로 생겨났다. 전통적인 민족신앙 자연신앙을 기반으로 그냥 숭배해 왔기에 신사는 말할 것 없고, 종교조직
Ⅰ. 서론
일본 사람들을 특징 지어주는 것이 세 가지 있다. 그 하나는 일본을 대내외적으로 대표하는 일본인상이면 일본인의 약 1%가 여기에 해당된다. 이들이 내세우는 ‘다떼마에’는 대부분 ‘혼네’와 일치하지 않는다. 그것은 일제시대에 우리가 뼈저리게 경험한 내용이다. 대동아 공영이라는
Ⅰ. 개요
일본의 국토는 다른 나라로부터 ‘좁지 않은 바다’에 의해 떨어져 있는 반면, 이 국토는 형성하고 있는 주요지역은 매우 가깝게 붙어 있다. 이 때문에 일본은 예로부터 항상 ‘하나의 나라’였다. 또 이에 의해 일본국토의 내부는 매우 균질적인 반면, ‘일본’과 ‘외국’, ‘일본인’과
Ⅰ.서론
문학은 시대와 역사, 사회적 환경의 산물이다. 이러한 문학의 성격으로 보아 한국의 역사와 더불어 공존해왔던 불교 사상이나 불교 정신이 한국문학 안에 표현된 것은 자연스럽고 당연한 일이다. 일찍이 불교는 한국문화의 형성과 발전과정에서 지대한 공헌을 해 왔는데 인간과 세계의 궁극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