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개요
갑골문에 보이는 하루 시간대는 의외로 자세하게 구분되어 있으며, 이에 관한 시간 표현어로는 갑골문의 시기별에 따라 다소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하루내 시간의 구분에 대해 董作賓(1945)은 낮은 “明-大采-大食-中日-昃-小食-小采”의 일곱 단계로 나누고 밤은 “夕”으로 통칭했다
Ⅰ. 국어 품사 형용사의 특징
형용사가 실현될 때의 형태를 살펴보면, 어간에 먼저 파생접사가 붙으며 그 다음에 굴절접사, 즉 어미가 붙는데, 어미의 결합 순서는 선어말어미, 어말어미 순이다. 한국어의 형용사의 형태적 특성에 대하여서는 주로 굴곡적 측면에 초점을 맞추어 살펴보겠다.
한국어에
(18) 아 은 득[불]동 저개엄파. (=3)
이 예문도 Huang이 제시한 원리를 충실히 따른다. 하지만 이것 역시 [V+결과보어]와 마찬가지로 [V+가능보어]를 V0 범주로 가정하는 경우에 가능하다. 이 가정이 옳다면, 이 경우에도 동사가 목적어 NP라는 한 개의 보충어를 갖게 된다. [V+결과보어]와는 달리 [V+가능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