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근담은 중국 명말(明末)의 환초도인(還初道人) 홍자성(洪自誠)의 어록(語錄)이다. 2권. 전집(前集) 222조는 벼슬한 다음, 사람들과 사귀고 직무를 처리하며 임기응변하는 사관보신(仕官保身)의 길을 말하며, 후집(後集) 134조는 주로 은퇴 후에 산림에 한거(閑居)하는 즐거움을 말하였다. 합계 356조는 모
閑居)를, 셋째 수는 가을에 배를 타고 고기잡이하는 것을, 넷째 수에서는 눈 내린 자연을 배경으로 소박한 강촌 생활을 즐기는 것으로 소재를 삼았다 예술로 http://www.culture-arts.go.kr/vli_dir/vli_dir04_detail.jsp?ar_vvm_cd_seq=8117
2.주제
안분자족(安分自足)하며 은둔하는 이의 한가로운 정취와 여유 있는 생활 자세
閑居)로 설명할 수 있다.‘와비’는 부유한 귀족층이 많은 돈을 들여 호사를 자랑하며 물질적인 향락을 추구했던 것과는 반대로 가난함, 진지함, 청순함 속에서 화려함을 멀리한 정신세계를 추구했다. 당시 차인들은 한적한 곳에 소박하고 검소한 다실을 세우고 검박하고 자연스러운 조화를 추구했다.
閑居)
* 초당 : 초가 사랑채. 은사들이 즐겨 지내던 별채.
* 유신한 : 신의 있는
* 보내나니 : 보내는 것이.
* 서날해옴도 : 서늘해짐도. 시원함도
-->*추사에 일이 없다는 뜻은 정치적인 일이 없다는 뜻으로 볼 수가 있는데, 맹사성이 일반화의 제유법을 통해서 간략히 ‘일’로 표현한 것은 표면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