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양육을 해왔으나, 산업혁명이후 결혼한 여성 들이 직업 활동에 진출하게 되면서 가정 안에서 자녀를 돌보는 일에 많은 결함이 생겼다. 이러한 현상은 2차 세 대전 이후 더욱 심화되었는데, 이 같은 아동양육에 대한 가정기능의 약화 내지 결함은 사회적 설비를 필요로 하 는 가정과 아동을
자녀간의 역할이 비정상적이다.
넷째, 역기능가정은 가족규칙이 경직되어 있어 비타협적이고 융통성이 없다. 따라서 용서와 사랑보다는 보복과 처벌이 요구된다. 이같은 경직성 속에 자란 아동은 가정생활, 학교생활, 더 나아가 관계 속에서 경직성을 보임으로 타인들과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있어서 결혼이 연기되고 자녀의 수 또한 감소하고 있으며, 조기이혼율이 급증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그리고 가족생활의 경우 노인가구, 여성가구주, 소년소녀가구의 증가가 확연히 드러나고 있다. 특히 65세 노인 중 홀로 사는 노인의 비율은 13.7%이며, 특히 여자노인의 경우 홀로 노후를 보내고 있
아동 급식비, 교재교구비, 시설관리운영비 등의 기본적 경비를 계산한 비용으로 이루어지며, 이 표준보육단가는 보육비용에는 미달되어 보육시설에 상당한 재정압박을 주는 주요인이 되고 있으나, 보호자에게는 보육료 부담이 크다는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보육비용에 있어서 정부부담
기능을 하는 사회복지체계가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러한 문제는 취약계층을 양산하고, 가족의 구조와 기능에 영향을 미치며, 나아가 가족의 해체를 가속시키고 있다. 가족해체로 인한 가정의 문제는 청소년 문제와 직결되어 있다. 복지적 대응방안이 미흡한 상황에서 가족해체로 인해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