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가족구성원과 가족변화
1. 한국 사회는 불과 30여 년 만에 농업사회에서 산업사회로의 이행을 완료하였고, 후기산업사회로 진입하고 있음
∙ 산업화는 도시화, 핵가족화를 촉진시키며, 아울러 집단주의적 또는 가족주의적 가치관은 퇴색시키고 개인주의적 가치관을 성행하게 하는 특징을 지
실제적인 통합을 위해서도 중요한 과제라고 할 수 있다.
우리 조에서는 이처럼 매 년 늘어나는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문제를 인식하고, 사회복지적인 측면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사회정착과 관련하여 겪고 있는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 접근하고 분석하여 대안을 제시해보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민족끼리 이토록 싸워야만 하는걸까? 막연한 의문이다. 하지만 새터민 즉, 탈북자들은 이미 우리사회에(남한) 에 속해있고 적응하려고 하고 있다. 이미 그 수는 약 14000명에 달한다. 적지 않은 숫자이다. 새터민이 이렇게 많이 지면서 여러가지 사회 문화적 갈등이 발생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 내에서
민족 간의 총부리를 겨누는 동족상잔의 비극으로서 세계전쟁사에서도 볼 수 없는 가장 참혹한 전쟁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 장에서는 한국전쟁이나 냉전 혹은 분단이 우리 삶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이나, 우리 사회에서 일어나는 사회문제들을 해결하기 어렵게 만드는 사례를 찾아서 구체적으로
민 또는 탈북자(1997년) 등의 용어로 사용 되다가 2005년도 통일부에 의해 새터민이라는 명칭으로 불려지게 되었는데 오히려 탈북자들이 새터민이 라는 용어에 대해 거부감을 보이는 양상을 보이고 있어 앞으로도 다양하게 변화될 것으로 보여진다.
Ⅱ. 북한이탈주민가족의 현황
최근의 북한이 탈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