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이 겪을 수 있는 문화적인 차이를 줄이고 그로 인해 일어나고 있는 폭력이 소거될 수 있도록 도와야 하며, 한국내의 다문화가족이 한 개인이나 한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품어주는 사회복지 실천적 차원에서 심각히 다루어져야 한다.
2. 이론적 배경 및 사례
배우자들의 능력개발 프로그램과 취업기회 등을 제공하여 경제적인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무엇보다도 한국화를 강요하기 보단 그들의 문화적 장점을 인정하고 한국문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교육과 더불어 한국문화 체험프로그램들이 제공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한국인 배우
차이와 언어의 차이로 인한 의사소통의 어려움에서 비롯된 가족 구성원들의 갈등은 가정 해체의 위기로 이어지고 있다. 그래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이주 여성들이 더 편리하고 효율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실행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1) 급증하는 다문화 가
학대, 사회적응에 따른 스트레스 및 사회적 편견 등의 문제로 인해 결혼생활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남편의 가부장적 태도와 시부모의 통제로 인하여 남편 및 시댁과의 갈등도 두드러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의 가족체제가 친족중심에서 부부중심으로 변화하고 있음에도
여성배우자 14.4%가 원하지 않은 일을 강요당할 때 신고 없이 참고 삶 → 사회적 안정장치가 미흡
- 한국 국적 취득을 위해서는 한국인 배우자와 2년 이상 동거하며 혼인상태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이러한 폭력상황을 외부에 노출시키거나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움
2. 프로그램 기획서 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