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슨즈는 1951년 저서인 ‘사회체계’에서 아픈 사람(sick person)을 사회학 이론으로서 체계화했다. 환자들은 “정상적인 사회적 역할을 면제받고, 그가 처한 상황에 책임이 없다. 하지만 치유를 위하여 반드시 노력해야 하며 전문적인 자문 즉 의사와 협조를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죄수가
역할은 면허라는 이름으로 고정화되어 있고 환자의 역할은 진단서에 의하여 사회적으로 보증되고 있다.
이러한 이론을 기본으로 간호학특론A형 파슨즈의 환자역할에 대해 공부해 보고자 한다. 특히 급성질환자와 만성질환자각각1인씩(2인)을 선정하여 파슨즈의 개념적용에 따른 결론을 제시해 보도
단순하게 병리학적 차원으로 정의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차원으로 이해되는 것으로, 사회체계는 질병의 과정과 언제나 상호작용하는 측면을 가지고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질병의 치료 과정을 사회 체계와 연계하여 그의 이론을 정리하였고, 의사와 환자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체계화 하였다.
파슨즈의 환자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대상자 2인의 인구 사회적, 생활습관특성을 기술하며 대상자별 환자역할의 의무와 특권을 기술, 비교해 보는 것은 질병행위 과정에 대한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그리고 실제 대상자인 급성징환자, 만성질환자를 파슨즈의 환자역할을 통해 알아
질환자에 대한 분석을 진행할 때 파슨즈의 환자역할에 대한 이론은 심도 있는 연구자세를 갖게 해줄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여기에서는 파슨스의 환자역할에 대한 이론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고 급성질환자, 만성질환자 대상 2인을 선정 사례를 적용하여 비교 분석 한 뒤에 실제 두 환자에게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