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자아방어기제는 Freud에 의해 신경증적 증상 형성의 결정적인 요인으로 주목된 이래, 원초아(id)에 대한 왜곡된 지각이나 증상 형성, 개인의 능력과 환경의 요구에 대한 인지적 왜곡 등의 부정적 측면이 강조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에 자아방어기제는 신경증적 질환을 형성하는 중요한 요소
때 생물학적 요소들을 찾아서 연구하게 된다. 병원에서 뇌 사진을 찍을 때 사용하는 많은 기법들은 생물학적 접근을 하는 심리학자들이 즐겨 사용하는 자료수집 방식이기도 하다.
2) 인지적 접근
인지적 접근(cognitive approach)을 취하는 심리학자들은 정신과정에 연구의 초점을 둔다. 우리가 보통 마
그가 초기에 쌓은 학문적 배경인 생물학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그리하여 그의 이론에서 사용되는 주요 개념과 관련된 용어들은 생물학적 용어가 많이 사용되었는데 그의 이론을 설명하기 위해서 필요한 용어의 개념을 먼저 이해 해야 한다. 대표적인 개념으로는 도식, 적응, 평형을 들어 볼 수 있다.
후형식적 사고로 이행하는 첫 생애라 할 수 있다.
정서발달로는 에릭슨은 이 시기의 성격발달 특성을 친밀감 대 고립감의 위기에서 찾고 있으며 레빈슨은 ‘자기자신되기’라 칭하였으며, 쿨버그는 도덕성발달의 가장 높은 단계, 즉 보편적 윤리원칙을 추구하는 사람들도 있다고 말하였다.
방어기제가 무엇인지 그 의미와 발전에 대해 알아보고 각 방어기제를 분류하여 그 특징을 서술해 나가겠다. 방어기제의 종류가 매우 많고 학자마다 그 분류방법이 조금씩 상이한바 글의 일관성을 위해 여기에서는 Kaplan의 자아방어기제 단계에 따라 방어기제를 분류하고 그 특징을 알아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