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한창 우리나라의 사람들을 들뜨게 하고 호기심을 유발시킨 영화. 일본침몰..
이 영화를 보러 가기 전날 이 영화의 포스터를 봤다. 아직도 잊혀 지지 않는 문구,.
“ 마침내 그날이 왔다. 1억 2천 만 명의 최후 ” 라는 포스터 앞의 글씨들. 이것을 보는데 순간 마음이 들떴다. 정말 일본이 가라
이루어 냈을까요? 그건 아니었을 거라 봅니다. 영화에서도 봤듯이 두 남자주인공은 마지막에 이르렀을 때 후회를 하고 서로가 동지였음을 깨닫게 되는데요, 그들의 행동이 정당했는가는 보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장원우 ▶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딱 봐도 말 자체에 모순이 있는 것 같습니다
영화는 67편이었고 그렇지 않은 작품은 33편이었다(조선일보 2006.09.01). 죽음을 다루는 많은 영화들은 소비자들의 시선을 끌기 위하여 좀 더 선정적인 장면과 잔인한 영상을 연출하고 있고 이것이 많은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얼마 전에 ‘데스노트’라는 영화가 상영되었다. 일본 만화를
1. 들어가며
일본 만화를 소재로 한 영화 미녀는 괴로워는 만화에서의 흥행을 담보로 한 영화이기에 일정 부분 그 흥행성을 보장받기에 충분한 영화이다. 그러나 그러한 영화들의 대부분이 다른 장르에서 충족된 높은 기대치를 만족시키지 못할 경우 오히려 담보된 흥행성마저도 잃어버리기 마련이다.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보고나서일본군 위안부에 대해서 자세히 알게 되었고 명백한 일본의 잘못이지만 아직도 해결되지 않고 있다는 점이 안타까웠다. 그리고 현재 위안부 피해자들의 나이가 많이 들어서 시간이 더 지나면 증언을 하시고 있는 할머니들이 돌아가시게 되면 만약 이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