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파나루, 고랑포나루, 임진나루 등의 몇 몇 나루를 제외하고는 건너기 어렵다.
임진강은 남북을 이어 흐르기 때문에 분단의 아픔을 말할 때 자주 인용되고 강 주변에 형성된 많은 문화유적지로 인하여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맑은 물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관광객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관광사업을 비교적 적은 투자에도 외화를 획득할 수 있는 최선의 사업으로 인식,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사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북한은 1984년 9월 [합영법]을 제정, 외국과의 합영 대상 5개분야중 관광산업도 포함시켰다.
중국을 친선 방문한 북한강원도 행정경제 부위원장 임형길은 중국
강원지역 내에서도 관광산업 규모에 격차가 심화되어 관광이 발달하지 못한 시·군의 발달 및 분발이 요구된다.
문화 자원이 빈약하다는 지적과 지리적 접근성에 있어 약점을 가지고 있지만 뛰어난 자연환경으로 이를 극복하고 있는 강원도는 더 나은 관광환경을 위해 교통 관련 인프라와 독특한 문
관심을 보이고 있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자원보존에 대한 대비책이 미비한 실정이며, 이 곳을 찾는 방문객들 또한 통행이 금지된 샛길을 이용한다든지, 취사가 금지된 곳에서 야영을 한다든지 하는 행위들이 빈번한 것으로 보아 자연 및 환경에 대한 자각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된다. 이처럼 북한산
지리 분야의 야외 관찰, 역사 분야에서의 사적지 답사, 사회 분야에서의 현지 연구에 알맞은 내용들은 현장 학습의 형태를 취 할 수 있는 것들이다. 관청, 공장, 시장, 조합, 농장 등의 견학, 유물이나 유적지 답사, 소풍, 여행 등은 바로 이러한 학습 형태로 시도 될 수 있다. 현장 체험 학습의 특징은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