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 '임진강 - 한탄강유역' 선정 이유
처음엔 단순히 북한과 걸쳐져 있는 유역이라는 점이 흥미를 끌었다. 그래서 현재 DMZ(비무장지대) 등 군사문제로 자유로이 통행 할 수 없는 곳을 조사를 통해 여행해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통일이 되었을 때, 제대로 완성될 임진강-한탄강 지리여행의 테마를
한탄강, 금강천 유역분지지역인 이천, 안협, 평강, 철원, 김화, 금성, 회양 일대는 차령산맥 이북의 한탄강유역 분지
관동 전체 평균에 비해 가장 많은 인구가 거주했고 거주문화가 괄목할만한 지역으로 면 별 평균 9리, 452호, 1,843인이다.
2. 광주산맥과 차령산맥간의 북한강 유역분지지역인 신연강
[자료 8]은 단애 면으로부터 암설이 아래로 떨어진 모습이다. 창수면 일대의 한탄강 주변은 수직단애가 발달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암설 낙하의 모습들이 많이 발견되며 잦은 암설 낙하로 인한 인명 피해를 경고하기 위한 표지판들 역시 단애 면이나 한탄강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사진의 암설
한탄강댐 사업의 경우에는 한탄강유역에 발달한 지역관광사업이 사업시행에 따른 갈등의 또 다른 요소가 되고 있기도 하다.
한편 한탄강댐 건설사업에서는 댐건설에 따른 일반적인 이슈이외에도 두 개의 추가적인 문제가 갈등의 쟁점이 되고 있다. 첫 번째 쟁점은, 한탄강댐 건설이 임진강유역의 홍
한탄강댐 갈등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국내 최초로 합의에 기반한 참여적 갈등해결 노력들이 시도되었기 때문이다.
한탄강댐 건설을 둘러싼 갈등은 1996년, 1998년, 1999년 3년에 걸친 집중호우로 인한 대홍수로 약 1조원의 재산피해와 128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임진강유역의 홍수방지를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