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상
『체 게바라 평전』이란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체 게바라에대해 알면 알수록 빠져들게 된다. 나는 그를 순수한 열정이 주체할 수 없을 만큼 가슴에 가득차 있는 사람... 자신은 교육받고, 선택받은 위치였음에도 고통받는 민중을 향해 시선을 돌릴 수 있는 사람... 거대한 미국자본주의자들에게
Ⅰ 체게바라는 누구?
'우리모두 리얼리스트가되자! 그러나 우리의 가슴속에 불가능한 꿈을 갖자!'
아르헨티나 출신의 쿠바 정치가. 급진적 혁명가. 사회주의 사상가. 1928년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에서 태어났다 . 1950년~51년에 남미 여행을 하면서 라틴아메리카의 실상을 알게 된다. 1953년 의과
체 게바라 평전 을 읽고서..
체 게바라.그는 한마디로 영화처럼 살다간 영웅이다.
사실 난 인생이란 계획했던 데로 가는 거라 믿는다. 물론 사소한 부분에서는 바뀌어질 수도 있지만, 큰 테두리는 변하지 않는다고 생각을 한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작은 점 같은 한 시점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꿀 수
인간으로서 체 게바라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체 게바라가 어떤 사람이었는지 들어본 적도 없었다. 게다가 쿠바나 공산주의와 관련된 분야에 대해서는 전혀 흥미도 없었기 때문에 별 기대도 하지 않았었다. 하지만 지금 우리와 다른 사상을 가졌을지라도 그 안에 인간에 대해 추구하는 것은 같은 이
1. 들어가면서
검은 베레모에 아무렇게나 기른 긴 머리칼, 덥수룩한 턱수염, 그리고 열정적인 눈빛, 굳게 다문 입술... 체게바라라는 이름을 알게 된 건 전역을 하고나서였다. 그때 이후로 약 7년가량을 게바라라는 인물을 단순히 쿠바혁명가로만 알고 있었다. 체의 이미지는 그의 강렬한 인상과 쿠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