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 이와 같은 편견 속에서 탈피하지 못하는 것일까? 그리고 과연 박물관은 지루하고 과거의 유물을 일률적으로 나열하기만 하는 공간일 뿐인가? 여기서 나는 경복궁 내에 소재하고 있는 국립민속박물관(國立民俗博物館)을 찾아 견학하여 보고, 문제점과 해결방안 등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1. 견학 장소와 경로
0 일시
4월 15일 토요일 오후 1시
0 국립고궁박물관
일부 전시실 공사로 인해 대한제국실과 종묘실을 제외한 8개 전시실 관람
0 경복궁
근정전 --> 경회루 --> 함화당 --> 향원정 --> 건청궁
--> 자경전 --> 교태전 --> 사정전 --> 광화문
Ⅰ. 서론
현대 사회가 정보 지식 사회로 변화하면서 지식과 정보를 생성하는 가장 중요한 언어 능력으로서 글쓰기 능력이 강조되고 있다. 그러나 여러 가지 조사에 의하면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의 언어 기능을 바탕으로 하는 국어 능력 가운데 글쓰기 능력이 현격하게 저하되고 있다는 지적이
경복궁처럼 웅장하지는 않지만 인왕산 줄기 아래 아기자기한 전각들이 오순도순
정감 있게 배치되어 자연스러운 정취가 있으며, 함녕전에서 석조전에 이르는 후원
길은 산책하기에 좋은 곳이다.
▒ 봄에는 살구꽃, 벚꽃, 참꽃, 수수꽃다리, 모란꽃 등 수많은 꽃 속에 화사하기
그지없고
기 그지없다. 궁궐주인의 운명과 함께 모든 것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대한문을 지나 눈에 띈 것은 ‘어구와 돌다리’ 였다.
2. 어구와 돌다리
이 돌다리는 대한문에서 중화전으로 가기 전에 통과해야 하는 다리이다. 다리 아래에는 어구가 있는데 옛날엔 물이 어디로부터 흘러왔는지 알 수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