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으로 정하게 된 것은 아쉽게도 여건상 시간적 여유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이유였다. 대부분이 먼 지방의 유적지이고, 하루의 일정으로는 여유있게 감상하기 어려울 것 같아서 가까운 서울 주변의 유적지로 정하게 된 것이었다. 서울은 조선의 오랜 도읍답게 비교적 경복궁외에도 창덕궁, 창경궁
경복궁은 태조 4년에 창건된 조선의 정궁입니다. 태조 이성계는 1392년 조선을 건국한 다음 천도할 것을 결심하고, 이듬해에 경복궁을 건립했지요. 이 궁은 선조 25년에 임진왜란으로 모두 불타 없어졌으며, 그 후 왕궁으로서 불길하다는 이유로 273년간이나 중건되지 못하였다가 고종 때 중건되었습니다.
1.경복궁
(1)경복궁의 연혁 및 배치 및 지리적 특징
조선이 창국 되고 3년째인 1394년 신도궁궐조성도감(新都宮闕造成都監)을 열어 궁의 창건을 시작해 이듬해에 완성하고, 도성의 북쪽에 있다고 하여 북궐(北闕)이라 불렀다. 이 때의 규모는 390여 칸으로 크지 않았으며, 수조지소(受朝之所)인 근정
조선시대의 궁궐들로 전체적으로는 조선왕궁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하는 상징성이 큰 대표적 고대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첫째는 전 지구적인 문화의 획일화와 상업화 경향에 맞서서 살아있는 문화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문화적 정체성 확립문제와 두 번째 문화재 보존과 활용
I. 서 론
1. 문화유산 보존의 의의와 중요성
1) 문화유산을 통한 민족 정체성 고취
한 나라의 문화유산은 그 나라 역사의 물질적, 정신적 결정체로서 민족구성원의 사상 적 일체감을 조성하고 개개인의 민족 정체성을 확립하는 기반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문화유산을 보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