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이 기술론이라면 극단적으로 경영자 개인의 경험이나 직관에만 의존하게 되어 사회적으로 유용한 학문으로서의 가치가 없어진다. 그렇지만 기술론의 성격을 전적으로 부정할 수도 없다.
경영학이 실천과학인 이상 기술의 채용은 불가피하며 이때의 기술은 이론을 기초로 한 응용의 수단으로
규범적인 흐름이 초리어 경험 ․ 실증적인 흐름을 앞지르는 형편에 놓여 있게 되었다는 것은 현대경영경제학 사상 아이너리칼한 사실의 하나가 되고 있다.
곰베르히에 의해 상업경영학과 공업경영학의 양대산맥으로 형성되기에 이론 경영경제학으로서의 독일경영학은 제1차와 제2차에 걸친 방법
성과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실천적인 경영경제이론을 수립하여 경영학을 실무적인 지식의 체계로 성립시키는데 기여하였다.
그리고 니크리쉬(Nichlisch)는 대차대조표 정테론을 주장함으로써, 기업의 재무구조를 안정화시키는데 지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경영학을 규범론적으로 연구함으로써 이상적인
경영학은 주로 전쟁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하에서 기업의 자산을 어떻게 평가하고 관리하느냐에 초점을 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우선 대차대조표 정태론을 주장한 퀼른학파의 슈마렌바하(Schmalenbach)는 기업이 추구하는 손익성과의 중요성뿐만 아니라 실천적인 경영경제이론을 수립하여 경영학을 실무
[독일경영학] 독일의 경영경제학
근대 독일에서의 경영학은 문헌사적으로 상업학으로부터 출발하였다. 그런데 산업혁명 후 국민경제를 구성하는 개별경제로 그 연구대상을 확대하였는데 여기서 개별경제는 자본주의체제 하의 국민경제 내에서 재정을 제외한 기타의 개별경제를 말한다. 특히, 오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