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콘서트>는 시장경제의 세계에서 태어나 자랐으면서도 경제학과는 담을 쌓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경제학을 가장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즉, 스타벅스 커피나 슈퍼마켓, 교통체증 등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일상의 사례를 통해 경제학의 중요 내용을 비중 있게
경제학적인 호기심을 말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호기심은 반드시 배워야 한다.) 책에서는 "완전 시장"의 개념부터 리카도의 비즈니스 모델, 외부효과, 정보의 비대칭,
한편 고급 승용차에는 사치세가 부과되어야 할까? 전혀 그렇지 않다. 그런 세금은 환경 면에서 역효과를 낼 것이다.
왜냐하
경제학이 얼마나 허구적인 학문인가에 대해서는 나름대로 고민을 많이 한 것은 사실이다. 항상 모든 경제주체는 합리적이다는 가정하에 출발하는 학문인지라 현실세계에서 적용하기에는 많은 무리가 따른 이론들이 많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팀 하포드’가 지은 경제학콘서트는 (개인적인 상식
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Ⅰ.들어가며
‘경제학콘서트’ 이 책은 그리 쉬운 내용의 책은 아니다.
책의 목차만 보고 혹하여 책을 구입한 이들은 막상 그 내용이 딱딱한 것을 알고는 당혹스러웠을 것이다. 만약에 경제학에 문외한이 이 책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경제학 원론과 미시, 거시경제학을 옆에 두고 참고해가며 읽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