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딕건축은 로마네스크 건축에서 비롯되어 12세기 중반부터, 지역에 따라서는 16세기말까지 지속되었고 크게 초기 고딕, 성기 고딕, 후기 고딕의 3단계로 분류한다.
기술적인 측면에서 고딕건축은 리브 볼트, 첨두형 아치, 플라잉 버트레스, 창호의 증대와 스테인드글라스의 사용 등이 그 특성이다. 이
건축의 양식은 초기 기독교 시대의 바실리카 형식과 동방의 전통적인 팔각당(원당) 형식의 두 종류가 있다. 이것들은 소아시아 지방을 중심으로 형성되었는데 바실리카 양식에서 집중형 돔형식으로 변화되고 돔 안에는 모자이크 벽화가 그려졌다. 대표적인 건축물로는 성 소피아 성당, 모자이크로 유
양식이 얻어졌다. 쉬제르의 자신이 원하는 교회에 대한 묘사 - 우아하고 경배감에 충만한 확장부로, 납골당(crypt)은 로마네스크식의 신중한 구획방식에 의해 두꺼운 벽으로 분리된 공간들의 연속체로 되어있는 반면 상부의 콰이어 부분은 벽이 제거되어 있어 통힙된 하나의 공간을 형성하였다. 포인티
고딕식 대신에 고대 그리스 신전의 간명한 직선과 로마의 돔의 우아한 곡선이 즐겨 쓰여, 원당을 중심으로 건물을 십자형으로 배치한 장대한 르네상스 양식이 유행하였다. 교회 건축과 더불어 시민의 저택, 궁전, 공공 건축물이 세워졌다. 최고의 걸작은 브라만테가 설계하고 미켈란젤로가 공사를 지도
Ⅰ. 개요
14˜15세기의 유럽에는 봉건사회가 붕괴되고 봉건 귀족과 교회의 세력이 쇠하고, 도시의 시민 계급이 일어나고, 절대제의 국민국가의 성장이 요망되어 있었다. 이러한 때에 새로운 문화가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곧 봉건주의적 세계에서 해방되어 새로운 문화를 건설하려는 르네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