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민정음 원본으로 현재 간송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 ‘예의(例義)’, ‘해례(解例)’, ‘정인지 서 (鄭鱗趾 序)’의 3부 체제로 구성되어 있다.
-실록본 : 세종실록(28년 9월조)에 ‘예의’외 ‘정인지 서’ 수록.
(2) 언해본
-희방사본(喜方寺本) : 일명 월인석보본(月印釋譜本). 선조 5년(1572년)
원칙이다.③향찰은 음절구조가 복잡하여 국어를 만족스럽게 표기하지 못했다.
(3) 훈민정음(訓民正音)①훈민정음은 세종 25년에 창제하고, 세종 28년에 반포된 독창성과 과학성을 가진 문자이다.②그러나 이 문자가 온 국민의 문자로서의 지위를 확립한 것은 19세기와 20세기의 교체기이다.
③음운론적 관점에서의 당시 훈민정음 창제 정황
문자는 필요에 따라 역사적으로 형성되는 것인데, 음운론적 연구의 결과로 이룩되는 것이다. 그 당시 한자가 여전히 중세동아의 국제적 문자였으나 당시 문자의 발전은 표음화 경향이었다. (고려와의 관계로 보아 매우 밀접하였던 외국문자는 원의
훈민정음의 이해
‘자연 환경이 다르면 자연히 거기 살고 있는 사람들의 말소리도 달라지게 되고, 말소리가 다르면 또한 그 말을 표기하는 글자도 달라지는 법이다.`
《훈민정음》 정인지의 서문에 나오는 말이다. 우리는 오랜 역사 동안 중국어를 표기하기 위한 한자를 빌려와 우리말을 표기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