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덤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한반도에서는 선사시대의 모든 유물 가운데 고인돌만큼 한 시대의 특징을 부각시켜 주는 것은 없을 정도로 고인돌이 청동기시대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여기서는 고인돌의 분포지역과 형식, 만들어진 시기, 고인돌무덤의 주인 등에 대해 살펴 보겠
고인돌은 한국과 중국 그리고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과 영국과 스위스를 비롯한 지중해 연안의 유럽 지역, 중동지역, 북아프리카지역, 인도 남부 지역, 자바, 인도네시아, 필리핀 등의 동남아시아 지역 등 전세계적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지역에 따라 조금씩 형태의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받침
가운데 하나는 체계적인 천문도가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고인돌 별자리를 볼 때, 이들 문명에 비추어 훨씬 앞선 시기부터 하늘을 체계적으로 관측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조상들이 세계의 어떤 민족보다도 우수한 과학적인 소양을 갖고 있었다는 것을 보여 주는 증거이다.
무덤이라는 의미이지요. 그래서 고인돌은 지상이나 지하의 무덤방 위에 커다란 돌을 덮어 놓은 선사시대의 무덤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인데, 때로는 공동무덤을 상징하는 묘표석 혹은 종족이나 집단의 모임 장소나 의식을 행하는 제단으로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것도 있습니다. 그 예로 덮개돌에
개석식고인돌이 파생하였고, 또 남부에만 있는 남방식고인돌은 말기적 형식으로 보는 설이 있다. 그러나 개석식고인돌을 원초적인 것으로 보고 이를 기반으로 하여 북부에서는 북방식고인돌로, 남부에서는 남방식고인돌로 발전하였다고 하는 설도 있다.
3) 형태에 따른 분류
우리나라에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