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영화 선정이유
<장화,홍련>은 2003년 여름 ‘장화홍련전’이라는 잘 알려진 고전을 모티브로 만들어진 김지운 감독의 공포영화이다. 하지만 <장화, 홍련>은 고전소설인 ‘장화홍련전’의 모티브를 살렸지만 캐릭터들을 완전히 재창조했고, 권선징악이 뻔한 원전과는 달리 선악이 모호한 이들 가족
2003년 여름, 영화 ‘장화․홍련’은 개봉 첫 주에 전국 77만 관객을 동원해 역대 한국영화 개봉 첫 주 흥행 신기록을 수립했고 5일만에는 전국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순수 한국산 호러 영화가, 특히 고소설 ‘장화홍련전’에 뿌리를 둔 영화가 이 정도로 성과를 이루어 냈다는 사실은
위기 - 장화와 홍련의 죽음
하씨는 장화가 정혼을 하게 되자, 혼수를 많이 장만하라는 좌수의 말에 재물이 축날 것이 아까워 장화를 죽이기로 흉계를 꾸민다. 허씨는 큰 쥐를 잡아죽여 껍질을 벗긴 후 장화의 이불에 넣었다가 꺼내어 좌수에게 보이고 장화가 부정을 저질러 낙태하였다고 속인다. 그
고전소설이며, 조선시대에 쓰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전 「장화홍련전」은 한 가족의 비극적인 이야기와 권선징악의 교훈을
2) 고전 「장화홍련전」의 줄거리
고전 「장화홍련전」에서 배좌수는 조강지처 부인 장씨 사이에 두 딸 장화와 홍련을 낳는다.
2. 현대적 변용 양상 : 영화 「장화, 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