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법을 개발해냈고 그 결과 평균수명과 건강수명이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연장된 축복의 시대에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의학기술의 발전에도 불구하고 현대 사회에서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우울증, 강박증, 신체적통증, 공포불안, 정신증 등의 질병으로부터 고통 받고 있다. 또한 개인적·사
통증 을 느끼듯 증상이 나타날 때뿐이다. 앞에서 언급한 이러한 편견들은 환자가 인간으로서 받아야 할 정당한 권리를 침해하고 있으며 과학적인 치료를 받아야 할 기회마저 박탈하고 있기 때문에 하루 빨리 버려야 할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정신분열병에 대한
인해 매우 위협적인 환경에 처해 있다고 느끼게 된다. 특히 성장기 아동의 경우에 아동이 가족들과 함께하던 일상생활에서 벗어나서 병원이라는 새롭고 낯선 환경과 치료과정을 경험하며 많은 자극에 노출되므로 단순히 질병으로 인한 신체적고통뿐만 아니라 공포와 불안 분노 등과 같은 부정적인 정
통증 등의 신체적 증상관리, 발달단계를 고려한 질병 및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사회심리적 지지, 아동의 질병과 죽음으로 영향을 받게 되는 가족의 지지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임종을 앞 둔 아동을 돌보는 간호사는 환자사정, 증상관리, 중재 및 평가를 더욱 정교하게 해야 하고, 가족간호를 포함
부모의 사랑을 지나치게 갈구하는 경향을 보인다. 가족 내 공황장애, 우울증, 알코올 중독, 광장공포증, 신체화 장애가 많은 유전적 성향을 보인다고 한다. 또한 부모의 질병 치료, 동생 출산, 엄마의 직장 출근, 이사, 부부싸움, 전학 등 부모와 일시적으로 헤어지는 외부 사건이 발병의 계기가 된다.